저녁에 퇴근하면 전동 킥보드 타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다 싶어서 아래 링크 제품을 11번가에9월 28일에 79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1424316927&lCtgrNo=117162&mCtgrNo=945934
결제 다음날 바로 제품이 왔는데 점심 때 왔습니다. 택배 슈퍼에 맡기었다고 빨리 찾아가는게 좋을 거라고 해서 점심 시간에 부랴부랴 집에 가서 포장만 뜯고 들고 가져오고 회사 앞에서 살짝 다 보고 사무실로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퇴근하고 본격적으 타봤는데요. 조금 타니까 킥보드가 흔들리더라구요. 계속 덜덜거려서 일단 집으로 가서 상태를 보자하구 집으로 갔습니다.
첫번째 사진 처럼 나사가 하나가 없습니다 이게 처음 살 때부터 없었는지 아니면 내가 타다가 빠진 건지 헷갈렸습니다. ( 그래서 야밤에 찾으러 다님 )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보시는 것처럼 그을린 자국이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 건데 저 부분에 모터 아니면 배터리가 있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 갈 수 없더라구요. 일단 나사로 저 부분을 조여 봤습니다. 근데 나사가 헛도는 겁니다. 웃긴 거는 오른쪽 2개를 먼저 조이면 왼쪽이 헛돌고 왼쪽 2개를 먼저 조이면 오른쪽이 헛돌아요.
업체한테 바로 그냥 사진 첨부해서 보냈고요. 통화는 그날 바로 안됐습니다.
다음날 점심 때 다시 집으로 와서 택배 아저씨 부탁해서 반송 보냈고요, 업체랑 통화도 했습니다. 이상하다고 환불해 달라고 하니까 환불은 전혀 안된다는 겁니다. 안되는 이유가 제품을 탔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 엄청 열받아서 그럼 나도 결제 승인 안내준다고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제품 자체가 질이 안좋은 것 같아서 이대로 타다가는 한달도 안되어서 고장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교환도 받기 싫었습니다.
11번가 교환/반품 문의를 했는데 며칠뒤에 상담원 전화 왔습니다. 반품이나 환불은 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하더군요. 업체측이 말한거 저한테 그냥 통보만 해주고 끝났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고 스트레스 더 이상 받기 싫어서 킥보드 업체한테 전화해서 그럼 수리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나사, 프레임 그을린 것, 핸들 기둥 흔들리는 거 수리해서 보내다라고 했는데 핸들 기둥 흔들리는 거는 제품 자체가 조금씩 흔들린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으니까 나머지 고쳐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꼭 테스트해서 보내달라고도 말했구요.
그렇게 해서 2주 동안 질질 끌다가 어제 킥보드가 다시 왔습니다. 예전 제가 받았던 제품 을 제가 말한 부분을 수리해서 왔습니다.
집에서 저녁 먹을 동안 충전하고 집 앞 자전거 도로에서 테스트하러 나갔습니다. 테스트 하러 나가는 도중 갑자기 느려지더니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배터리가 없나 하고 앞에 헤드라이드 부분을 컸다 켰다 했는데 약간의 연기 같은게 나고 냄새를 맡아보니까 타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 당황해서 연기 나는거 증거 못 남김 )
너무 황당해서 킥보드 직원한테 바로 연락해서 이거 안되다고 했더니 자기들 다시 봐야 한다고 하더구요.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화나 죽겠네요. 어떻게 하루 탄게 이 모양이 되는 건지...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이 업체 어디에다가 신고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이거 열 받아서 꼭 환불 받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