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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일안한 남편빚을 반가져오고 협의 이혼해야 할까요?

접속회원 |2016.10.13 03:34
조회 17,562 |추천 1
3살 2살 연년생 아이가 둘 있습니다
남에편은 결혼생활 3년중 2년동안 중간에 딱3달
150씩정도의 수입이 있었고
저는 3년동안 애둘을 낳으며 앞뒤로 3개월씩
6개월 쉬었지만 그마저도 출산휴가로 130씩 가져왔습니다. 3년내내 수입이 있었다는 거죠
2년동안 130씩 1년동안 180씩의 월급를 받았고
남에편은 1년 평균200정도 벌었어요.
빚이3600입니다 이중1700을 갚으라고 하네요
생활하며 생긴 빚이라면서요
카드값 매꿀때마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서쓴거랑
지가 술쳐먹고 음주취소된 벌금.
그카드값도 혼자서 개인적으로 반은 쓴거고
반은 생활비쓴정도 입니다.
차와 적금이 있는데 이둘은 반 나누자고 하구요
지금 학원다니며 자격증 공부중이고 무직이라
양육비를 줄만한 상황도 아닙니다
양육비는 8개월후에 둘이 합해 40을 주겠답니다
양육비 안주는동안 애들은 안보겠다네요
지긋지긋한 연을 끊기위해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돌아보니 내가 애를 키우는데 빚도 반을 가져와야하고
양육비는 8개월을 못받을테고 꼴랑40준다는데
이렇게 협의를 해야될까요???
양육권 친권 둘다 공동으로 갖기로 했구요
저희 친정이 잘사는편인데 자기는 집에도 돈 나올대없고 살기위해서 이러는거라는데 그냥 다 줘블고 협의로 가는게 나을지 그냥 재판으로 가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조언들좀 부탁 드립니다

+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며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3년.. 스치기만 해도 임신이라는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한번으로 둘째가 생겨버렸습니다. 피임안한 제가 미친년이죠.. 하지만 이렇게 예쁘게 웃는 딸을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3년이란시간 정말 피터지게 싸웠다는게 맞을겁니다.
성격이 워낙에 둘다 매우 강하고 고집도 보통아니죠.
남에편이 강씨 제가 최씨에요..
위에 형을 어릴때 보내고 어렵게 얻은 귀한 외아들..
시부모님 연세가 저희 부모님과 띠동갑입니다.
중학교때 까지 아버님 건축사업이 잘되서 남부럽지 않게 컷다네요 그러다가 말아먹고 그이후에 어머님혼자
하루 4시간자며 일을 해 얘 대학보내고 뒷바라지하고
지금은 아버님이 1년넘게 병원에 누워계셔 병간호하고 계십니다. 엄마혼자서 열심히 사는것만 보고자랐으니
당연하다 느끼는걸까요 왜 난 애낳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다시 일을 나가고.. 그동안 남에편은 놀고있었죠그런데 난왜 육아에 집안일까지 해야하는건지..
불만이 늘고 돈안벌어와서 이렇게 궁상떨고 사는게 미치겠더라구요 엄마는 버릇 나빠진다며 금전적인 도움은 주지않으셨습니다. 땅값 드럽게 비싼 서울 중간 엄마네 건물 방두개짜리 1억짜리 반지하에서 전세자금 대출 4000받아 그나마 이렇게나 애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가고싶죠..
뭐가 있어야 나가지 .. 그런데 지 학원 다니면서 만난 그사람들이랑 교수한테 잘보이려는 목적이라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술먹고 3시 5시 뭐 이정도에 집에 들어옵니다. 술먹는거 좋다이거야 전화도 좀받고 들어오는 시간 얘길 하면 지켜야지 이건뭐 전화쌩까고 핸드폰 꺼블고 다음날 숙취로 학원 안가고 화가 안나겠습니까? 지가 뭐하는거 있다고 이러고 돌아다니는지 너도 당해봐라 애보라하고 나가서 술진탕 먹고 아침 7시에 들어왔습니다. 얘가 눈이 뒤집혔죠
짧은 치마입고나가 이시간까지 술쳐먹고 자다왔냐고어디 드가서 머리감고 왔냐 면서.. 뻔한 생각을 한모양입니다.
니가 나가서 누구만나는지 얘기하고 술먹고 들어오냐
나도 니한테 다 얘기할이유없다 했더니
엄마네 집건물 지하살면서 마당에서 화분 때려부시고
난리가 났네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들어와 집을 때려부시고 유리파편이 아직도 나와요.. 그리고는 쳐맞기싫으면 닥치고 있으라며 얼굴에 물건을 던지더군요 비록 인형이었지만 다음번엔 뭐가 날라올지 모르죠..
이래서 과거를 알면안되는데 과거 얘기 싸우면 나온다더니 100프로 네요.. 성적으로 하는욕들 뭐 수건 드러운년 그런것들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말들도 수두룩해요
3일정도 지나니 자기가 오해한거 같다며 미안하답니다.
애들돌반지 지네집에서 해준 폐물도 싹가져가놓고
그래봐야 예물350 돌반지4개 팔찌 하나에요.
은근슬쩍 이혼얘기 넘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병신 같은 나는 애들 어린데 그늘 생길까 그냥
내가 선택한길 죽어라 변화 시키며 살아볼까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30년을 지혼자밖에 모르고 살던 사람이
난 되고 넌안되 밖에 나가기만하면 의심부터 하는 그런사람과 애들때문에 그리고 변할지도 모른다는 바보같은 생각 때문에 저 짐짝을 평생 업고 가는건 정말 아닌것이 겠지요.? 아이가 생겨 한 결혼이라
부모님이 아무리 반대해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내발등 찍었으니 견뎌야한다며 참아안하는건지..
혼란 스럽습니다 많이 ㅠㅠ
너무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너무 욕들은 하지말아주세요... 애들이 너무 어리니 더욱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저도 당하고만 있는성격이 못되어
치고박고 싸우기도 하고 걔가 술먹고 들어와서 짜증나게하면 뺨을 때린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처음엔 맞아도 가만히 있고 욕해도 가만히 있더니
이젠 지가 먼저 욕하고 물건 때려부수고 하데요.
소송 가면 자기가 지금 취업하려고 열심히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땃으니 이혼소송 무효할수 있다느니 하는데 그렇게 법이 말도 안되는걸까요???
다떠나서 이혼하고 나면 자녀들이 정말 다들 그렇게
그늘이 생겨 소심해지고 눈치보는지 그게 걱정입니다
제가 본 이혼가정 아이들은 다 그렇거든요 ..
그냥 성격 차이인걸까요.. 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
추천수1
반대수41
베플ㅇㅇ|2016.10.13 04:57
님 친권양육권 다받아오세요 빚도 절대받아오지맣고 급해도 미련하게 이혼하지말고 변호사만나서 소송걸어 받을 위자료 양육비 상담받으시고 딜하세요. 소송걸어서 너 평생 탈탈 털어먹을까 아님 걍협의이혼하고 내가 위자료는 안받을테니 애하고 친권양육권 내가 다가져가는조건중에 택하라해요. 난 친정돈으로 변호사 써서 무능한너로 인한 이혼이니 니가 원인제공한걸로 끝까지갈거다.해보세요 그놈빚도 당연히 갚음안돼죠
베플5살아들맘|2016.10.13 09:38
저도 이혼한지 이제 2년정도 되네요~ 님이랑 상황은 비슷했으나 빚뿐이었다는게 틀리네요~ 저는 전남편도 빚, 저도 빚이 있었기에 저는 빚부분은 신용회복했구요~ 남편놈 빚은 저보다 2~3배였기에 안줬어요~ 이혼당시 빚 분할한다고 개소리 짖어대길래 나도 빚있다~ 양보못하겠음 소송가자~ 너 월급내역 다뽑아서 판사에게 가자~ 다만 그땐 너놈은 나에게 위자료도 줘야할거다~ 그랬어요~ 그래서 협의했는데, 이혼협의시 1년후부터 양육비 준다고 적었는데 법원에서 그건안된대요~ 이혼성립되는 순.간.부터 줘야한다고ㅋㅋㅋ 그래도 도의적으로 1년은 안받겠다~ 다만 1년 후에도 안주면 양육비 이행관리원에 신고하겠다~ 해서 애기 5살 1명 있는데 30씩 받아요~ 법정에서 최저양육비가 30이에요~~ 소득안잡혀도~ 양육권은 현재 엄마쪽이 유리할거구요~ 요즘엔 법원에서도 양육권 친권 몰아주는 추세니~ 걱정할 필요없어요~ 남편놈한테 강하게 나가세요~ 어디 애 한 명에 20이 양육비야~~ 그나마도 양육비 안주면 3년만 참으면 그것도 꽤 쎄게 법쪽으로 집행가능하다 들은것같아요~ 빚 분할하고싶음 소송하자고 해요~ 빚 분할은 될테지만 위자료로 퉁쳐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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