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라면 쟤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을것같아 글 써봐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전 2학기가 시작된 후 부터 친구가 없어요
원래 친구를 깊게 못사귀고 마음을 잘 안여는 성격이였는데 한 친구가 먼저 다가와줘서 한동안 정말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짜 친구를 만난것 같았어요
하지만 점점 저는 그 친구가 다른 사람과 만나는게 싫고 저 이외 다른 이들과 얘기하는게 너무나도 싫었어요 집에 돌아와선 그 친구의 답장이 안올땐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저 혼자 오만 생각에 빠졌어요. 그땐 몰랐는데 여름 방학 기간동안 일주일 정도 학교를 쉬고나니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고있는 제 자신과 마주하게 되었어요 일주일 후 개학날엔 한동안 학교를 안나가서인지 그 친구는 제 상상이상의 많은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었고 전 그부분에 미칠듯한 죄책감과 질투심이 났어요 저 때문에 그 친구는 많은걸 포기해야했고 저의 존재로 그 많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시작도 하지 못했다는 점을, 그제서야 안거죠... 그후로 그 친구와는 점점 멀어졌어요. 그 친구는 제가 없으니 그 친구 주변엔 새로운 이들이 생겨났고 더이상 제가 끼어들 수 없는 무리가 형성되었어요. 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 친구없이는 제 곁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중학교때 왕따를 심하게 당해 그런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번도 그 때처럼 모두에게 미움받고있진않을까 모두가 외면하는 아이가 되진않을까 새벽까지 이런 생각에 빠져서 낮에 수업이있을땐 거의 잠으로 보냅니다. 급식을 혼자 먹어야 할 땐 그냥 안먹어요... 이건 중학교때부터 버릇이된듯해요. 그 친구 무리의 아이들은 저에게 말을 전혀 걸지도 눈을 맞추지도 않아요. 정말 너무 외로워요. 매일 혼자서 생각에 잠기니 가족이라던지 트러블이 생기면 쌓였던게 터져 커터칼을 드는게 수십번... 최근엔 미친듯이 울면서 이불로 목을 칭칭감아 자살.. 시도 까지 한 적이 있어요. 정말 그 친구는 이제 절 필요로 하지않겠죠? 차라리 저에게 무슨 문제가있다 니가 이러이러한 잘못이 있었다 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저 혼자 답답하지 않을텐데요.... 어떡하면 좋을지 제발 아무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