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 지쳐 그녀에게 헤어짐을 고했고, 그후 저는 더욱 힘들어졌습니다.그녀에게 4달만에 연락을 해보았고, 한달 반 후 그녀에게 간단한 근황의 답장이 왔습니다. 그 후, 그녀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두달 됐어요. 이메일만 매일 주고받은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요.
저에게 요즘 힘든 일이 있는데, 힘들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자기가 들어줄테니 혼자 다 담아두려 하지 말라고 하네요.
잡고 싶다가도, 그녀에게 저의 존재가 어떤지 몰라 그냥 그날의 일상만 얘기하는데, 그녀는 재회를 원하는 걸까요? 그냥 옛정에 이러는 걸까요? 저흰 2년 사귀었고 올 3월에 헤어지고, 8월 중순부터 이메일을 주고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