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왔어요~~ㅋㅋㅋㅋㅋ
요즘 친구 아이가 입원해서 거기 갔다오는라(매일갔다옴ㅋㅋㅋ)
글 못올렸네요(나름 핑계ㅋㅋ)
얼마전에 쓴 글중에 사촌오빠이야기를 썼는데
그날이 있고 2년이 지났는데
우리 사촌오빠께서 드디어~~~~여자를 데리고왔어요ㅋㅋㅋㅋ
내년 중순에 결혼한다는데 우왕ㅋㅋㅋ
뷔페먹는다 짱좋아(우리동네는 뷔페없어서 슬픈1인)
그날 딱 우리집에 와서는 오빠가 나만 살짝 부름
쫓아갔는데 오빠가 심각한 표정으로
00아(내이름) 오빠 진짜 진지한데
요즘 내꿈 안꿨어? 오빠 슬이(언니가명)
엄청 좋아한다 말이야 응?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말하는데
순간 웃음이 튀어나올뻔 한 걸 참고
나도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안그래도 할말이 있었는데 오빠........
오빠 - 꿀꺽~(오빠 침삼킴ㅋㅋㅋㅋ)
나 - 요즘 살만한가봐~~살쪘네~~먹방 찍나봐 요즘~~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킬킬 웃으면서 부엌으로 냉큼 도망왔지렁~~~~~~~
허탈한 오빠의 표정은 나만 아는걸로~~ㅋㅋㅋㅋㅋ
그래도 알콩달콩 좋아보이니 다행인 듯 울오빠 바보 다 됐어영~~~
참 댓글중에 무당이 호랑이 싫어하나?
이런 댓글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호랑이가 있다는게 아니고
마침 호랑이 두세마리가 앉아있는 것 마냥 기가 쎘다고 했음(나 호랭이래~~우왕~~)
잡소리 끄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ㅋㅋ
이건 내가 21살때 친구들하고 바닷가에 놀러갔을때임
때는 무지무지 더운 여름 8월이였고 한명친구는 방학을 두명은 주부였고
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닷가에 방을 잡고 놀러감~~(짱신났음)
여름철이라 방값이 더럽게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돈 얼마씩 걷어서 내고 하니깐
얼추 바베큐재료에 방값 하니깐 얼마 좀 남긴했음
펜션이였는데 바베큐장도 있어서 신났었음ㅋㅋㅋ
바닷가에 들어가서 물놀이도 하고 몇명 애엄마여서ㅋㅋㅋㅋㅋㅋㅋ
아기들을 데리고 온 터라 바다에서 30분밖에 못놀고 나왔음(아쉬웠음ㅋㅋㅋ)
저녁에 근처마트가서 장보고 고기도 사와서 바베큐파티 아닌 파티도 하고(다들 이렇게 놀지않음?ㅋㅋㅋㅋㅋ)
아기들 재워놓고 거실에서(방2개있는 펜션이였음) 술을 홀짝였음(밤10시가 넘는시간)
그중에 아이엄마 한명이 머리가 아프다고 먼저 자러간다면서 아기들 있는 방으로 들어갔고
셋이서 술을 마시면서 조용히 옛날 일을 곱씹어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중에 한명이 흡연자이시므로(쎈언닠ㅋㅋㅋ)
구름과자 먹으러 같이가자고 조르길래 어차피 편의점가서 술깨는 약 좀 사야겠다
생각하던 참이라(담날 속쓰림 죽음) 나랑 그친구만 같이 나왔음
한명은 아이가 언제깰지 모르니 안가겠다면서 자기 껏도 술깨는약 좀 사달라고 했음
밤12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바닷가는 여전히 사람들이 넘쳐났음(여긴 밤이 핫한가봐~하면서 킬킬됨)
근처 편의점가서 약을 사고 덤으로 야식거리도 몇개사고
신나게 펜션에 도착했고 막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옆방에 있던 커플두명이 사색이 되어서 짐을 들고
방에서 갑자기 느닷없이 튀쳐나왔음(짱 놀랬음)
얼른가자고 나가는 두명을 의아하게 쳐다보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거기가 의외로 방음이 잘되서 들리지 않았던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음
왜그러냐고 자다가 배고파서 깼냐고 물어보는데
밥안먹고 울기만 한다고 벌써 10분째 울고있다고 친구두명이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있었음(편의점갔다오는데 10분 좀 넘었음)
꿈꿔서 그런 것 같다고 어르고 달래는데도 그칠 생각을 안하길래
나라도 가서 재롱떨어야 겠다 싶어 아이들을 딱 보는데
갑자가 울음이 뚝 그침ㅋㅋㅋㅋ눈 마주치는 순간 뚝 그침
그리고선 언제울어냐는 듯ㅋㅋㅋ제 엄마를 보면서 해맑게 웃음(이런ㅋㅋㅋ)
허탈한 듯 친구들을 주저앉았음ㅋㅋㅋㅋㅋ지친 듯 해보였음
잠에서 깬 아이들을 다시 간신히 재우고(재우는데 한시간걸림ㅋㅋㅋㅋㅋ)
술자리 다 정리하고 우리도 잠듬 아이하고 아이엄마들은 방에서 잤고
아이때문에 잠에서 깰까봐(밤중에 밥먹는다고 깸ㅋㅋ)
우리보고 거실에서 자라며 아이엄마들이 내쫓음 그래서 우리두명은 거실에서 퍼질러지게 잠듬ㅋㅋㅋㅋ
술때문인지 눈뜨니깐 점심시간이 다되가는 시간이였음ㅋㅋ(내시간 어쩔거야ㅋㅋㅋ)
2시까지 방을 비어줘야해서 대충 밖에서 밥을먹고
짐을 챙기고 집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음
머리아파서 방에서 쉬고있던 친구는 까므룩 잠이 들었다했음
우리두명이 편의점 간다고 나가고 다른 아이엄마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다함
잘 자고있는데 느닷없이 옆방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함
그소리에 자고있던 친구는 잠에서 깼고 뭐지 싶었는데
비명소리가 들린지 체1분도 안되서 갑자기 아이 두명이 동시에 깨서
울어재꼈다함 아이가 우니깐 얼른 일어나서 달래야하는데
가위를 눌린 것 마냥 몸이 꿈쩍도 안했다 했음
아이 울음소리에 거실에서 티비보고있던 친구가
허겁지겁 들어와서 누워있는 친구를
애가우는데 왜 일어나지 않냐고 툭 치면서 말하니깐 그제서야
몸이 움직였다고 함
거실에 있던 친구말로는 분명 눈은 뜨고있는데 일어나지 않은
친구가 이상해서 툭 치면서 말했는데 막 숨을 몰아쉬면서 일어나서 좀 놀랬다함
친구가 창백해진 얼굴로 하는말이 아마도
거기에 뭔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함(귀신이나..뭐..귀신이겠지ㅋㅋㅋㅋㅋ)
그후로 나중에 그 펜션 검색해봤는데ㅋㅋㅋㅋㅋ
귀신나오기로 유명한 펜션이라고ㅋㅋㅋ(미안 방 내가 알아봤다...ㅋ)
암튼...친구들한테는 웃지못한 일이겠지만
나한테는 신기방기한 일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그이야기를 듣고나니 옆방 커플이 허겁지겁 그방을 나왔는지 알 것 같음ㅋㅋ
(혹시 귀신봤음? 물어보고싶다 어떻게 생겼는지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말로는 니가 있어서 조용하다가
니가 나가니깐 기다렸다는 듯이 아기들하고
그커플들한테 나타난 것 같다고 함
아가들이 귀신을 더 잘본다는 소리도 있잖음?
아마 뭔가 보여서 그리 울었던 게 아닌가 싶음
니가 오자마자 울음 뚝 그친 것 보면 말 다한 거 아니냐고ㅋㅋㅋ
왜 나갔냐고 기차안에서 겁나 뭐라함ㅋㅋㅋㅋㅋ
참 이건 그냥 잡소리인데 난 공포영화 엄청 좋아함ㅋㅋㅋㅋ
컨저링도 컨저링2도(요즘 그나마 무섭다는 공포영화임)
집에서 불 다 끄고(어두워야 제맛이지)
혼자서 움찔움찔 하면서 끝까지 다 봄ㅋㅋㅋ
동생은 무섭다며 내옆에서 지 폰으로 봄ㅋㅋㅋㅋㅋ
그래서 귀신나온다 귀신있는 폐가다 이런 곳은 겁나겁나 좋아함
근데 막상 폐가가면 무서울 것 같다고 동생한테 말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은 누나가 무서워서 도망갈껄? 라고 말함ㅋㅋㅋ
그래서 친구의 이야기가 엄청 흥미로웠음
왜 거기서 말안했냐니깐 너가 하루 더 머물자할까봐 말안했다함
(귀신 같은.....흠흠..욕은 삼가하겠음ㅋㅋㅋ)
아참 그러고보니 내친구소개를 안한 것 같은데
자주 나올 듯 하니ㅋㅋㅋㅋ
지금까지 별탈없이 지낸 친구는 총 4명ㅋㅋㅋㅋㅋ
나의 친구들 중 유난히 가방끈이 길고 지금은 학교선생님을 하고있는 쎈언니 한분있음
지금은 흡연자에서 금연자로 바뀌었으니ㅋㅋㅋ선생님이 구름과자 드시냐고 뭐라하지 마셈
담배값이 두배로 오르고 남친분께서도 당장 끝으라고 성화를 하셔서 지금은ㅋㅋㅋㅋ
담배의 ㄷ 자도 모르는 순한 초보선생님이 되셨음ㅋㅋㅋㅋ
그리고 20살때 거하게 사고를 치신(19살졸업앞두고 사고치심ㅋㅋ)
우리의 4살 먹으신 손00의(조카이름ㅋㅋ) 엄마로 열심히 주부생활을 하고계시는
이분은 나의 중고딩ㅋㅋㅋㅋㅋㅋㅋ남편하고는 동갑임
그리고 얼마전 사기를 당하신 우리의
정00씨 엄마임
이친구는......어떻게 알게됬더라...학교도 같은 학교도 아니고
중고딩조차도 학교가 다른데 너랑 친해진 이유가 뭐였더라...ㅋㅋㅋㅋ
우리 어떻게 친해졌냐 기억도 안나네ㅋㅋㅋㅋㅋ
암튼ㅋㅋㅋㅋㅋ10대때 어찌저찌 알게되서 지금까지 7년째 베프로 지내고 있음ㅋㅋ
남편하고는...띠동갑차이남ㅋㅋㅋㅋ나이차이로 일찍 시집간 친구임
아이는 3살임 얜 조심해야함 누가 초콜릿 준다고 같이가자니깐
냉큼 쫓아간 간댕이 부은 아이임ㅋㅋ내친구부부는 사람많은데가면
항상 긴장함 모르는 사람 쫓아갈까봐ㅋㅋㅋㅋ
그거암? 손씨하고 정씨 둘이 생일 일주일차이라는거ㅋㅋㅋㅋㅋㅋ
나이는 1년차지만 생일은 일주일차이다ㅋㅋㅋㅋㅋ
어찌 타이밍이..(덕분에 돈은 두배로 나감ㅋㅋㅋㅋ)
암튼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