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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얘기

빡빡빡 |2016.10.19 16:06
조회 227 |추천 0
안녕하세요. 이건 제동생얘기인데 여기에 적는 이유는 저도 제 동생도 둘다 여자기때문에 남자마음을 잘 몰라서 저도 궁금해서요. 제동생은 현재 백일도 안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그남친이 집안사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돈을 벌어야해서 ㅠ 몇번 면접을 보다가 이번에 겨우 붙었구요. 면접보는동안 동생과 시간날때마다라던 보고싶을때라던간에 많이 봤어요. 어차피 취업하면 어디로 배정날지도 모르고 더 멀어지거나 시간이 안나면 종종 못볼수도 있으니까 미리 많이 만나뒀구 그 남친이 그렇게 말했대요. 어차피 취업하고나면 많이 못보니 볼수있을때 많이 보자구 데이트하자구. 그러고 합격은 했는데 그 남친이 어느날부턴가 제동생을 놓아주더래요. 그남친이 말하기를 나도 너를 많이 좋아하고 많이 보고싶고 많이 만나고싶고 한데 너도 분명 그럴텐데 안그래도 많이 못만난다고 말했을때도 서운해하던 너인데 많이 만나봐야 한달에 두번꼴일텐데 힘들어하고 연애하면서도 외로워하는 너의 모습을 지켜보는거보다는 차라리 헤어지고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는 많을테니까 그런남자 만나길바라. 너가 나같은 남자를 몇번보지도 못하고 아직어려서 기념일 이런거도 챙기고 싶을텐데 그런날조차도 못만나고 그러면서 시간을 외로워 하면서 보내기엔 넌 아직 너무 어리고 아까워. 그러니 내가 조용히 갈게. 이렇게 말하더래요. 솔직히 가려면 그냥 납득할만한 이유대고 가면될것을 약간 자책? 이랄까 뭐 그런 기분? 자기를 잡아줬으면 하는 그런마음으로 말한거같아서 오히려 제동생이 미안해하더라구요.. 제동생이 아직 이제 스무살이고 그 남친이 스물네살이라 차이가 좀 나긴하지만 제가보기엔 서로 생각차이도 있고 종종 싸웠다구 했구요. 그냥 가려는 이유가 자기는 가고싶지 않은데 제동생을 배려해서 가려는 걸까요 아니면 혹시나 마음이 변해서 다른 여자 만나고 싶어서 배려해주는 척 멋있는 척하려고 저리 말하고 떠나려는 걸까요?? 옆에서 지켜본 제 생각엔 제동생이 그 남친을 더 좋아하는거같았구요. 제동생도 물론 남친을 많이 좋아한다구 했는데 아무래도 제동생도 고민하는거같더라구요. 이 남친을 놔주면 자기는 정작 또 만날 남자가 없다는거죠. 주변에. 뭐 외로워서 만나는거 같기도 하고.. 도와주세요. 특히 연애경험 적지않은 적절히 충고해줄수 있는 남성분들 댓글로좀 달아주세요.. 저도 그 남친의 심정 정말 궁금하네요. 이대로 제동생이 그 남친을 놔주고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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