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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오빠가 남자로 보여요

같은 동네 사는 친한오빠가 있어요.
어쩌다가 친해지게 됬는데 집도 가깝고 해서 한번씩 만나서 동네에서 간단히 술도 마시고 그래요.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정말 즐거워요.
오빠가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 후로 진지하게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도 한번 만났는데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게임도 하러 가고 치킨에 술도 마시고..
2차로 저희집에서 술 먹자길래 안주거리 몇개 사들고 집에서 술을 마셨어요.
전에도 한번 저희집에서 술 마신적 있는데 진짜 아무일도 없었고 술만 마시고 갔거든요.
무튼 둘이서 술을 계속 마셨더니 알딸딸하더라구요.
제가 어지러워서 누웠는데 제 옆에 눕더라구요?
서로 눈 맞아서 키스했는데 오빠가 가슴에 손이 올라오려고 하더니 멈추고선 저한테 이불 덮어 주고 집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빠랑 좀 더 있고 싶어서 좀만 더 있다 가라고 팔 잡으면서 징징 거렸는데 오빠가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 이러면서 머뭇거리더니 집으로 갔어요.

오빠한테 제 마음 고백했다간 거절 당하면 사이만 어색해지고 지금만큼 못지내게 될 거 같아서 겁나요.
한번씩 저한테 연락오고 저번에는 제 얼굴 보러 집 앞까지 왔었고 다음엔 더 좋은곳으로 드라이브 가자고 그랬었는데 그냥 절 친한동생으로만 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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