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밤 늦게 연락 오는 형수 얘기 기억하실지모르겠어요
혹시 형수때문에 헤어지거나 파혼한 커플 있을까요?
크게 특별한일은 없었는데 그 이후로도 몇개 있긴 했어요
sns에 형수가 남친 태그하고 노는꼴도 보기싫고
그 상대가 형수가 아니라 다른사람이었으면 이렇게 싫진않았겠죠
형수가 싫어지니 남친과도 결혼하기가 싫어지네요
남친한테도 '더 이상 형수문제로 싸울일 만들지마라.' 해도 '알겠다' 하고 또 반복
'내 말이 말같지않냐 왜자꾸 하지말란걸 하고 또 싸우게 만드냐' 물어보면
'나랑 형수는 이상한사이 아니다. 그냥 좀 친할뿐이다' 라네요
니네 둘이 바람을 핀다 이상한 사이다 라는게아니라 그냥 내가 싫다하면 안하면되지
부득부득 하지말라는거 하면서까지 나랑 싸우게 만드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라고 말해도 알겠다, 미안하다 하고 또 반복
처음엔 형수만 이상하고 잘못된줄알았는데 남친도 문제인거같네요
대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형수보다 덜 소중한가봐요
그래서 헤어지려고합니다. 제 나이 곧 서른이라 어떻게든 이해하고 참고
잘 만나다 결혼하려했는데.. 너무 스트레스네요 저 잘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