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는 헤어지자는 말이 습관이예요..
기다리는 걸 제일 힘들어해요..
너무 감성적인 사람이라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울고 혼자 견뎌내요..
안쓰럽고 미안해서 다가가면..
또 헤어지자고 해요..
그여자는 내 옆에서 행복하기보단
힘들어하는 날이 많았어요.
해주고 싶은 거, 사주고 싶은 거, 맛있는 거.
많은 걸 해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외롭게만 한거 같아요..
지칠때마다 헤어지자고 말한건데
그걸 알고도 그녀를 보냈어요..
내곁에서 우는 날이 더 많은 그 사람을
사랑해서 미안한 그 사람을
바보같이 나만 바라보는 그 사람을
마음 찢어지게 고통스럽지만
보내줬어요..
내가 없어야 그녀는 안정이 되요..
내가 곁에 없어야 그녀는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나를 떠났으면
세번이나 떠났으면
잘살지..
아프지 말고.
내생각 하지말고..
좀 잘살지..
어쩌자고 아직도 전화를해..
이제는 받아줄 수도 없는데..
아프지마..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