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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정도만에 연락이 왔는대..

kes |2016.11.05 01:01
조회 1,301 |추천 1

헤어졌을때 안좋게 헤어졌었어요.(이성 문제는 아니였는대 재회한 다음날 저한테 거짓말 하다들통..)

 

두세번정도 싸웟다 헤어졌다 만났다 재회를 반복했었는대 마지막 재회한 다음날에 

 

저한테 거짓말하다 들통나서 막판에 제가 터졌던거죠..그러곤 배신감이 상처보다 더커서

 

제가 연락을 안했었구요.

 

 

 

처음에 헤어졌을땐 진짜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았고.

 

살은 10키로 정도 빠지고 맨날 술 먹고나 다니고...울고 불고 매달려도 내가 싫어졌다고 냉정하게

 

떠났었어요.

 

사람맘이 쉽게 바뀌질 않는걸 아니까 두세번 잡고 저도 힘들지만 그만해야겠다 싶더라구여..

 

그이후에 다시 연락와서 재회를 몇번했는대 역시나 또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

 

 

마지막 사건 터지고 정신이 번쩍 들었죠..이건 진짜 아닌거 같다고

 

 

그러고 한 2개월?정도뒤에 다시연락이 왓었어요.

 

만나자는 얘긴 아니지만 진심으루 사과하고 싶었다고. 염치없지만 미안하다고.

 

하길래 그때까진 제가 용서하는 감정보단 제가 힘들었던거나 괘씸하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이제와서 구차하게 미안하다고 할 필요도 없고.연락안했음 좋겠다고.

 

답장 없었어요.이후에 톡은 차단안하고 숨김만 해놨었는대 여친생겨서 잘만나고 있는거 같더라구여.

 

잘사는가보다.싶었는대 ..한 반년만에 (몇일전에 )또 연락이 왔어요.

 

진짜 미안하다고..자기가 아무리생각해도 그때 너한테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사과받아줬음 좋겠다고..만나서 대화할수 없겠냐고..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이젠 안좋은 기억들보단 용서하는 마음이 더 커진거 같았어요.

 

몇일 생각좀 해본다고 했죠..

 

근대 하루도 못참고 또 연락이 오더라구여.것도 그냥 자연스럽게.. 모하냐고 이런식으루

 

 

너무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주위에서 머라하던 생각할 시간좀 갖고 연락 하던가 하려 했는대..

 

난몇달을 그렇게 힘들어 해오고 연락기다리고 참았는대..

 

아직도 얘는 이렇게 자기밖에 생각 못하는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여..

 

 

오늘 대화마무리했어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지금와서 다시 만난다고 한들 예전처럼 악순환 될거 같고..그때 같은 상황 또 생기면 내가 감당이

 

안될거 같다고.나도 이제 그만 힘들구 좀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한번 날 놓았던 사람인대 두번은 못놓겠어요..

 

이제 저도 절 좀 챙겨주고 싶었어요..이기적이지만..그동안 나한테 너무 소홀했고 학대만해와서

 

 

 

잘한거 맞을까여...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마음이 안좋네요...

 

얘땜에 다시 울일은 없을줄 알았는대

 

또반년만에 눈물만 펑펑..

 

용기내서 연락했을텐대 미안하다니까.그맘다 이해한대여.

 

이해해줘서 고맙다니까 자긴 고맙다는 얘기 들을 자격도 없다고..

 

휴....

 

저 잘한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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