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9개월 사귀다가 갑자기 이별통보 받은 여자야! 내가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살아서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줘!
아무튼 이별후 고통받는거 진짜 힘들지... 한 몇주는 정말 죽을만큼 아퍼... 계속 얘 생각나고, 하루에도 수백번씩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고.. 얘는 내 생각하나? 나를 아직도 좋아하나? 그런 생각들지.. 근데 우리가 알아야 할건, 얘네들은 우리 생각 절대로 안해. 가끔씩 밤에 외로워질때? 그때 하지. 그리고 얘네들은 주변 다른 여자 찾느라 바쁘다.
내가 생각해도 비참하지만, 헤어지고 몇주후에 전 남친 SNS 로그인을 했어. 비번을 안바꿧더라고. 혹시 날 찾아보지는 않았을까? 하는 기대에 들어갔는데, 진짜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인스타 디엠에는 한 6명도 넘는 여자들이랑 얘길하고, 페북 메세지도 그렇고.. 그리고 날 한번도 찾아보지를 않았어. 아니 어떻게 이별후 2틀후에 데이트 나갈 생각을 할까? 그 후론 너무 상처받아서 로그인을 다신 한번도 안했어.
정말 내가 비참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내가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같았고, 날 사랑해줄사람은 없을거란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 이별이란 아픔때문에 다신 사랑하고 싶지도 않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중요한건, 왜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거지?
그래. 내가 얠 많이 좋아했어. 근데 얘는 내생각을 아예 안하네? 왜? 얘는 나를 많이 안 좋아했나? 근데 얘는 지 인생 멋지고 재미있게 살고 있네. 나는 아예 폐인인데? 아 싫다. 죽도록 밉다. 이런생각 들지?
이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과 기억들을 잊어버리는거 정말 힘들지. 근데 언제까지 이렇게 폐인처럼 있을래? 얘가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언제까지 얘를 기달릴래? 우리가 가장 통쾌하고 멋지게 할수 있는 복수는, 더 예뻐지고 더 날씬해지고 더 행복하게 산는거야. 난 너없이도 잘 산다 그런걸 보여주는거야.
그 사람 연락 기다릴지 말자. 인생이 무한대로 긴것도 아니고, 짧잖아. 그 짧은시간 내 생각도 안하는 사람 기다리는데 허비할쑨 없지? 가끔씩 생각나는거 그래 그거 괜찮아. 어쩔수 없지. 근데 바쁘게 사면 걔 생각도 점점 안나. 운동하자. 뛰자. 일부로 이별, 슬픈노래 들으면서 울지 말고, 내 자신을 더 가꾸자. 혹시 알아? 길가다가 만났을때 너가 정말 예뻐져서 걔가 후회할지? 그리고 걔 sns 보지 말자. 다른 여자랑 같이 있는사진보면, 오히려 너만 마음아프지... 없는 사람치고 사는거야. 나 버리고, 나 이렇게 아프게 하는 사람 계속 붙잡고 있으면 달라지는게 뭔데? 없어. 오히려 너만 더 다쳐.
걔가 정말 밉지만, 아직도 사랑하는 그런 감정 나도 알아. 근데 인생이 돌아오지도 않을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허비할정도로 길지는 않아. 언젠간 돌아오겠지.. 그런 희망을 버려라. 얘가 돌아올거였으면, 벌써 왔어. 이런 생각도 하기 전에. 그리고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받아주지 말자. 얜 또 언젠간 내 마음을 밟고 지나갈테디깐.
새로운 남자 없어도 되. 남자기 꼭 지금 당장 필요한건 아니니깐.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자. 가끔씩 외로울때, 걔가 생각나더라도, 생각하지 말자. 충동적인 행동은 정말 노노. 나중에 후회한다. 정말 멋진 여자가 되자. 과거에 연연한지 않고, 미래를 보고 나가는 여자. 똥차가 가면 벤츠가 온다는말 다 사실이다. 괜한 미련때문에 내 앞에 있는 벤츠남을 놓치지는 말자.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지도 말자. 내 가치를 알자. 내가 아무나 만나는 사람인가? 괜히 그 사람을 잊기위해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도 다니면, 내 시간과 가치를 낭비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내 자신을 사랑하자. 그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가 날 싫어하는건 아니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날 사랑할까? 자신감을 키우자.
이별을 겪는 여자들아, 모두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