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코드가 안맞는 걸로 헤어질수도 있나요
ㅇ
|2016.11.10 00:52
조회 51,906 |추천 74
사람은 좋은데 개그코드가 너무 안맞아요ㅠ
그냥 사람자체가 대화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물어보는거에 대답만해요..
저는 좀 활기찬 성격이라 제가 말을 안하면 아무말도 안하고있는 남친이 너무 답답한데 말을 해도 원래 성격이라 변하지가 않네요
그냥 대화코드가 안맞는 것 같아요
이런걸로 헤어질 수도 있는거죠..?
- 베플ㅡㅡ|2016.11.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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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게 대화인데 안통한다면 쎄굳빠 해야죠
- 베플ㅇ|2016.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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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방에 있으면 안방에서 엄마께서 박장대소하시는 소리들림. 궁금해서 달려가보면 아빠께서 하신 얘기에 웃고 계신 거. 딱히 재밌는 얘긴 아닌데, 두분이서 개그코드가 맞으시니까 그렇게 일상속에서도 서로 사소한 일로 웃고 장난치심. 그래서 나는 개그코드 중요하게 생각함. 다른 사람은 시큰둥해도 나는 재밌는 그런 사람이 있음.
- 베플ㅎ|2016.1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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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ㅋㅋㅋ 제얘기같아서 댓글달고 갑니다. 저도 전남친이 그랬어요. 전 웃기다고 막 깔깔거리면서 얘기꺼냈는데 전남친의 '너 뭐하냐...' 이런 눈빛...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 만나면서 그래서 저 원래 되게 수다스러운 사람이고 장난도 많은사람인데 사람들이 왜케 말수가 줄엇고 조용해졌냐고 그랬었죠. 뭐 그랬는데 그일때문은 아니고 다른문제 때문에 헤어지긴 했는데 지금은 그러고 완전 잘맞는 남친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웃느라고 울면서 만나요 ㅋㅋㅋ 제가 웃긴얘기하면 자긴더해가지고 더웃기게 받아치고 맨날 그런장난하면서 둘이 ㅋㅋㅋㅋ 전화하다가도 너무웃겨서 빵터져서 웃다가 자꾸 눈물나고 ㅠㅠ 너무웃기면 눈물나는거.. 아시는지 모르겠네 여튼... 가족들도 지금남친만나면서 너무 성격이 밝아져서 보기좋다고 다들 그러구요. 너무행복하네요. 지금 2년짼데도 여전히 ... 님도 그런사람만나세요.
- 베플소름|2016.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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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개그 코드이지 그냥 공감대형성이 안되고 대화가 잘 안되는거 같은데요, 그냥 안맞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