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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인.. 남자..

조언부탁 |2016.11.12 00:33
조회 4,055 |추천 3

안녕하세요

저희는 젊은 부부이고 세살된 아이를 키우는 상황입니다.

 

저는 오전 08:00~16:00 / 그리고 17:00~22:00 투잡을 뛰고있고

와이프는 아이 어린이집을 보내고 11:00~14:00까지일을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일을 조언을 듣고싶은이유는

사건의 발단은 이랬습니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친하게지내던 오빠가 한명 있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따로 살때도

밤에 전화하면 통화중이여서 누구냐고 했더니

그오빠구요..

어디 나가거나 하게되면 얘기하라고 했더니

잔다고 해놓고

집앞에서 그오빠라는 작자의 차에타서 둘이 얘기하고있더군요

 

심지어는 그오빠는 여자친구도 있고, 그여자친구가 장염에 걸렷을때도

제 와이프와 바다로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몸이안좋아서 나좀 봐달라, 나한테좀 와달라 했을때도

그 오빠랑 할 얘기가 남아있다고 간적도 있구요 와이프가

 

이것에대해서 많이싸우고 아예 끊어라 연락도끊고 다 끊어라 했지만

아직 돈 관계때문에 그것때문에만 연락하겠다 하고

이제는 저몰래 연락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에대해서 어느정도 누그러졌을때 일이 또 하나 터졌습니다.

 

와이프는 오후두시면 일이끝나서 먼저 집에와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택배올게있다고 집에좀 일찍 가있으라고 했는데

기사한테 전화가오더니 집에아무도 안계시네요?

집앞에 두고가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도 조금일찍끝난편이여서 (오후 3시반쯤)

와이프한테 얘기안하고 집으로 몰래갔습니다.

 

문을연순간 친하게지내던 친구(남자) 와 거실 장판위에서 이불덮고 있더군요 앉아서

바람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거기서 아무렇지도않게 안녕? 이러는걸보니 그냥 뭘 어쩔줄몰라서

화장실급하다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너무화가났습니다.

얘기도안하고 아무리 친구지만 남자인 사람을

집에 들였으며, 일끝날시간 한참이 지났는데 늦게왔다는건

놀다가 왔다는거거든요, 분명히 사전에 택배가 일찍올거라고 얘기를 했음애도 불구하고..

 

여러번 눈치도 주고, 눈쌀도 찌푸려도 반응이없는거같아

한시간뒤에 오후에 일을갔습니다.

그남자는 아직도 집에 있고요..

 

화가나는 감정을 톡으로 다 말했습니다.

 

너 너무한다. 진짜 실망이다. 말도없이 집에 남자를 들이냐.

너가 바람피거나 그런거 아닌거 아는데 이건 상도덕에 어긋난다

얘기라도 했으면 했지 그래도 이건 아닌거같다. 같이사는집에 너혼자 얘기도없이 남자사람을

들인다는게 너무 나는 상식으로 이해가 안간다.

이런 맥락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근데웬걸

컴퓨터에 톡이 깔려있는데

그걸 그 남자가 다 보고있엇다는것... (와이프는 휴대폰으로 거실에서 하고있엇고요)

 

그렇게 뭐 짜증낼거 짜증내고 그래도 일에 집중해야해서

일을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친구라는 남자는 나갔더군요

 

너무 실망이라고 정말 너무실망이라고 하면서

와이프가 그래도 어느정도 달래주길래 맘이 누그러졌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잘때

그남자한테 와이프폰으로 톡이온겁니다.

 

호기심에 봤죠.

약 이런문장입니다.

그새끼 왜그러냐? ㅋㅋㅋㅋ진짜미치겟네 지여자를 못믿어서 어쩌냐진짜

걔랑 왜사귀냐 이런식이였습니다.

와이프는 맞장구 쳐주면서

몰라 ㅡㅡ 진짜 짜증나 아오속터져

 

뭐.. 이런내용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 친한오빠한테도 (야) 라고 톡이왔습니다.

제가 차단이랑 다 해놨는데 와이프가 푼거죠...

 

너무짜증나고 억울하고 진짜.....너무심란해서

찜질방에서 자려고 짐챙겼습니다.

 

와이프가 깻더군요

 

그냥나갔습니다.

여러번전화가와도 씹고 그러다가

그래도 보고얘기해야지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을때

와이프는

친구는 괜찮잖아. 친구야 남자가 아니야 라는말로 인정을 안합니다.

 

그오빠에 관해서도 나는 너가 오빠한테 왜그렇게 적대적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말을듣고 너무 욱하고 화가나서

다시 나갈려고 했는데

제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똑똑 떨어지니

와이프가 저를 안아주며 그래도 달래주었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진짜 너가 잘못한거라고.. 하며

와이프가 알았다. 알았다 하며

그날은 같이 잠을 청했습니다.

 

그일이 있고나서 얼마후에

 

와이프가 씻으러갔을때

또 그 친구남자에게 톡이 왔습니다.

호기심에 또 보았습니다.............

 

내용은....

친구(남자) : 하 나는평생 여자친구 못사귈꺼야 진짜

여자들은 왜 스킨십 이런거 싫어하나?

나 방금 까였어 ㅋㅋㅋ 신사답게 잰틀하게 했는데 까였어

하진짜 한번만 여자친구 만나보고싶다

내일 나랑 한번만 만나주면 안되나?

진짜 내일딱하루는 그사람 와이프 말고 내여자친구 해줘

스킨십 그런것도 해도 되겠지??

영화 그런거볼까??

 

와이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

           내일 연락하자 일끝나고 봅세

 

친구(남자): 근데 이거 그사람한테 너무 못되게 하는짓 아닌가? ㅠㅠ

         그사람이 너무 싫어할거같은데

 

와이프 : 뭐어때 ㅋㅋㅋㅋㅋ

    낼연락할께

 

친구(남자): 응 내일 드디어 데이트하는건가 ㅋㅋ

 

이런 내용입니다.

 

이걸보고 전에있던 일과함께 다 복바쳐서 또 짐을쌌습니다.

또 같은과정이 반복되고

또 싸우고

또 집으로와서 결국엔 또 장난이지

저게어떻게 진심이겠어 나도 장난이니까 받아준거지 ㅋㅋ

이런말로 그냥 풀려줬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와이프가 씻을때 톡이 왔습니다. 그래서 또 호기심에 보았는데

전후로 내용이 아주..기가막힙니다.

 

와이프 : 그사람 짐싸들고 나갔어     (어제싸우고 나갔을때 톡한시간)

 

친구(남자) : 왜? 내톡 봤냐?

 

와이프 : 그렇지뭐..

 

친구(남자) : 남편관리좀 잘해라 신발 친구한테 데이트 신청하다가 뒤지겠네

                  내 아는동생도 그새끼랑 너랑 왜 사귀면서 같이사는지 모르겠대

 

와이프 : ..... 몰라 생각이 다른거겠지

                 (이 말은 아마 제가 친구랑 그래도 제 얘기를할때 같이 맞장구치며 뒷담화 하는거보다

                  그래도내편들어달라)라고 한 내용때문에 한 얘기같네요

이걸보고 제가 지금은 모른척 하고있습니다.

 

남편 VS 아내.....

 

저희는 스물 넷 , 스물 넷  , 아이 셋 커플입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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