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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 오빠랑 연애썰 3

소띠 |2016.11.12 11:45
조회 21,766 |추천 52



안녕 여러분! 
재미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많이 걱정했거든요ㅜㅜㅜ
2번째 편도 관심가져주시구 봐주시는 분들, 추천 눌러주신 분들, 댓써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쓰니는 진짜 행복합니당파안
아,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주변에 저희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를 알아볼까봐 살짝 떨리고 부끄러워요 ...ㅎㅎㅎㅋㅋㅋㅋㅋ
그래서 시간이 조금 지나고 올려드릴까 합니다 
이해해주실꺼죠↗? ㅎㅎㅎ....


그럼 또 시작합니다!



6. 마늘(?) 썰

밥을 먹으러 닭갈비 집을 갔음 지금 생각해도 그 집은 너무 맛있는거 같음 헿 배고프다
닭갈비가 나오고 이제 먹으려는데 
평소 남자친구는 쌈싸먹을 때 꼭 생마늘을 넣어서 먹는 편임 
근데 오늘은 생마늘이 줄지를 않는거임
"오빠 왜 마늘 안먹어요?"
"그냥 안땡기네"
"왜요? 마늘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 ..쓰니가 뽀뽀안해주잖아 마늘먹으면"
ㅜㅜㅠㅠㅠ너무 귀엽자나 솔직히 이럴땐 나보다 12살 많은거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얼른 마늘 넣은 쌈싸서 
남자친구 입에 넣어줌 
"뽀뽀 많이 해줄게요 걱정마ㅎㅎㅎㅎ"
내가 저말 하고나서 말없이 마늘 엄청 넣어먹음 ㅋㅋㅋㅋ


7. 첫 키스 썰

다들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봄에 비가 계속 내렸었음 
우리는 벚꽃이 흩날리는 아주 예쁜 시기에 만났지만 
계속되는 비에 드라이브겸 차 안에서 많이 데이트를 즐김 
그 날도 역시 비가 내렸고 남자친구는 드라이브 내내 한 손으로 내 손을 잡아주고 있었음
ㅋㅋㅋ살짝 자랑하자면 사귀고 지금까지 손을 안잡아준 적이 없음(남자친구 안전운전 합니다!)
그날따라 비가 많이 내렸고 어둠도 금방 찾아왔음 
차를 아무리 선팅? 하더라도 어둡게 하더라도 실루엣은 보이는데 그날은
비때문에 정말 보이지도 않았음 최적의 장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얘기하다가 문득
나만 재잘거리는 거 같은거임 남자친구가 다정다감은 하지만 조금 말 주변이 없는?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음 지금은 그걸 이해하지만 연애 초기에는 
'이 남자가 날 안좋아하나 나만 좋아하나' 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음
그래서 내가 말을 멈추고 가만히 쳐다보는데 남자친구는 말을 걸어줄 생각을 안하는 거임
이때까지는 이해하려하고 속상해도 그냥 넘어갔음 근데 그날은 또 왜 그렇게 서운한지..ㅠㅠ
한참있다가 "오빠는 저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
"갑자기 무슨소리야"
"아니 맨날 나만 얘기하잖아요 오빤 나에대해서 궁금한 것도 없고 할얘기도 없고 그래요?"
아마 저렇게 비슷하게 말했을거임 말하고나니까 진짜 더더 슬퍼지는 거임 ㅠㅠㅠㅠㅠ 
근데도 아무말 없는 남자친구 덕분에 나는 울까봐 고개를 돌렸음
ㅎㅎㅎㅎ...근데 내 고개는 다시 남자친구쪽으로 돌아가게 되었음 
남자친구 손이 내 볼따구에 와서 본인 쪽으로 돌리더니 입을 맞춰주었음 
정말 부드럽고 짧은 키스였음 ㅋㅋㅋㅋㅋ...조금 놀랬음 너무 잘해서 이게 연륜인갘ㅋㅋㅋㅋ
그리고 차안에서 정말 불편한 자세로 나를 안아주었곸ㅋㅋㅋㅋㅋ
그치만 품은 따뜻했음짱
"그런거 아니야 조금 무뚝뚝한편이라서 그런거야 미안해"
"나 표현 많이하는 사람이 좋아 오빠"
"응 노력할게 많이 사랑해"

킁...저러니 안사랑할수가 없지 ㅋㅋㅋ 지금은 엄청난 장난꾸러기임 
시도때도없이 장난치고 연애초기의 부드러운 남자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이후로 표현을 정말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고 
말이 많아지진 않았지만ㅋㅋㅋㅋㅋ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은 꼬박꼬박 잘해줌






으 뭔가 쓰고나니 부끄럽닼ㅋㅋㅋㅋㅋ
초기에는 남자친구가 자기 나이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말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대
나도 계속 남자친구 안심시켜주고 믿음 주고 해서 지금은 정말 편하게
잘 만나고 있어! ㅋㅋㅋ
여기까지 쓸게! 궁금한거나 의견있으면 댓달아줘!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다들부끄




추천수5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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