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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끊임없이 자기 자랑하는 친구

올해 대학원 입학 후 알게된 굉장히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도움도 많이 받았고 참 여러모로고마운 애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은근히 스트레스 (?)  쌓이는게 이 친구가 계속 은근슬쩍자기 자랑을 끊임없이 합니다. 최근에 부모님이 집을 사줬다는 얘기를 꺼네고 미국에 하와이에 놀러간느니뭔가 굉장히 뜬금없는 타이밍에 이런 얘기를 꺼네요. 자기한테 먼저 연락하고찾아오는 남자들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오늘은 아버지가자동차 산 얘기 들었네요? 딱히 별 맥 없이 둘이 장보는데 아버지가 비싼 자동차를 샀데요.늘 그러듯이 전 들어주고 우와, 부럽다, 대단하다, 하며 치켜세워줬어요.  
저도 솔직히 꽤나 유복하게 컸고 학벌, 집안면에서 꿀릴게 없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 크게 뭐라 생각 안했는데, 자꾸 이 친구가 이러니 슬슬 거슬리고무슨 심리인지 궁급해집니다. 예전 남친한테 언어폭행을 2년동안 참고 버틴애라 자존감이 낮은 애라 이런건지, 아니면 선천적으로 자랑을 좋아하는건지 헷갈리네요. 저는 원래  농담상 스스로 깎아내리고 남 치켜세워주는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피곤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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