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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원나잇한 예랑 복수하고 싶어요.

익명 |2016.11.16 13:46
조회 29,773 |추천 15

안녕하세요.
12월 말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지금 제가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올 12월말에 결혼하는데...
예랑이가 원나잇을 했습니다.

돈주고 하는 것이 아닌 주변 지인들에게 자기가 먼저 연락을 해서 만났고,
오히려 여자분들이 저에게 하소연하며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여자와 여러번 했더군요.

 

결시친 글을 자주 읽지만... 드라마 같은 일이 정말 저에게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항상 내 앞에서 변함없는 모습이었는데 (스퀸십이 눈에 띄도록 없어지긴 했네요.)

뒤에서 온갖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 다녔다니.
잠자리를 함께 한 여자들에게 결혼하기 전에만 하는 거라고 했다더군요.
결혼하면 안그럴거라고. 이게 말이 됩니까?
옛말에 바람 한번도 안핀 사람은 있어도 한번밖에 안핀 사람은 없다고 하죠.

저도 이런 비슷한 글을 결시친에서 자주 읽어서 많은 분들이
결혼하지 말라고 깨라고 말씀하실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저는 복수하고 싶어요.
요즘말로 사이다 먹이고 싶습니다... 5년동안 연애하면서...
전 단 한순간도 눈을 돌린적이 없었는데...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습니다.

예랑이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조만간 만나서 일단 조용히 그의 입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오도록 유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잘못 안빌고, 잘못을 빈다고 해도 제 마음이 안풀리면
5년이란 시간동안 그의 지인들을 다 알고 있어서 제가 갖고 있는 정보 모두 뿌릴 생각입니다.
법적으로 소송을 당해도 저는 일단 그가 어떤 놈인지 밝히고 싶어요.
그리고 예비 아버님 어머님이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는데 그분들에게도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여러분... 더 복수가 있을까요...?
5년동안 헌신했던 제 자신이 한순간에 처참히 짓밟힌거에 대해서 조그마한 보상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추천수15
반대수25
베플ㅇㅇ|2016.11.16 13:56
주윗사람에도 뿌리고 회사에도 뿌리고 시댁동네에도 뿌리고 얼굴을 못들고 다니게 해주면 됩니다. 페북에도 사연올려서 퍼지게도 해주고요. 요즘뭐 익명으로 해도 신상 금방 캐더라구요. 이 남자랑 결혼하면 인생 망친다고 알려줘야죠~
베플제이|2016.11.16 13:55
정말 지금 알게된게 다행일 정도네요. 파혼은 당연한거고 복수하면요 ? 속시원은 하겠죠. 근데 그냥 그게 다예요 5년동안의 보상을 따로 받지는 못하잖아요? 그때로 돌아갈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시부모님 그놈앞에서 더러워서 결혼못하겠다. 하고 끝내고 언능 새출발하세요.
베플미친|2016.11.16 13:50
당연 파혼해야지 아주 적극적으로 원나잇 하고 다녔네요 아 더러워 지금 알게된걸 감사히여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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