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이런 글 쓰는게 처음이라 횡설수설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누군가 한테 얘기는 하고싶은데 얘기 할 사람은 없고 혼자선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보네요.
제게는 20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 요 근래 들어 엄청 싸웠었어요.
둘다 지친다 힘들다 이런말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그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랑
연락문제로 헤어졌거든요 그걸 지금 남자친구도 알고 있어서 사귀기 전에 부탁했어요
연락문제 만큼은 힘들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근데 지금 남자친구도 원래 핸드폰 잘 안보고
카톡 쌓아두고 그런 사람이였는데 저랑 사귈때 연락문제로 힘들게 한적은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연락문제로 싸우게 됐는데 지금 또 연락문제로 싸움이 났네요 원래 남자친구가 싸울때
카톡 답장 늦게 해서 더 답답하게 만드는게 있었는데 어제도 사소한걸로 기분이 서로 상했고 원래 만나기로 했었는데 만나면 싸울거같고 혼자 있고 싶어서 그냥 핑계대면서 내일 보자했죠 근데 그게 또 남자친구는 기분이 상했는지 내일 보자는 카톡을 6시간이 지나도 안읽길래 답답해서 전화를 하니까 또 안받고 그 사이에 뭘 하고있는지 연락도 안오는게 서러워서 울다가 주절주절 장문카톡을 보냈어요 당장 와달라고 끝낼 생각으로요 그 전에 헤어지자는 말을 몇번 한적이 있어서 진심도 아니면서 그런말을 하게되네요.. 무튼 오늘 낮이 되서야 잤다고 연락 안한건 기분이 상했고 연락하면 싸울까봐 그게 싫어서 연락안했다네요,,, 그 말이 너무 충격이였어요 근데 또 와달라는 내 카톡을 보고 늦게 봐서 미안하다 못가줘서 미안하다 할 줄 알았는데 그말은 없어서 혼자 서운해하고,... 이제 힘들고 만나면 싸우기만 할거같다고 이런 생각하는게 싫다네요 헤어지잔건가 하는 불안함 절반 나도 지치고 힘들다 헤어지고싶다 절반이지만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않기도 해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결론은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화해도 제 화난 목소리가 듣기싫어 안받을거같고 카톡으론 답장도 늦어 질질끌어질거같고 그냥 빨리 이 힘든싸움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서로 헤어지자 말한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서 다시 만났을때 서로 잘 맞춰보자 해놓고 또 이렇게 싸우니까 우린 맞춰지지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둘다 있는거같아요 그냥 한마디로 지치고 힘든거죠 남자친구한테 마음은 있는데 딱히 뭔가 당장 할수 있는게 없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