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평범한 직장 다니는 남자입니다.
예 제목처럼 파탄 당했습니다. 그썰을 푸는대 죄송하지만 글솜씨가없어서 양해좀 부탁드릴깨요.
저와 여자친구는 1년 연애 끝에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상견례하고
순탄하게 결혼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동갑입니다.
그런대 일이터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저희집을 오고 난뒤 부터였죠. 집에 도착하더니 뭔가 표정이 안좋아지더군요
저는 몸이 안좋은가 생각하고 들어가서 밥먹고 이야기하다 나왔습니다. 그때까지 표정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결혼전에 예민하고 많이 싸운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날은 그냥 조용히 집에대려다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2틀뒤에 결혼식장 어디서할껀지
상의할라고 만났습니다. 그리고는 이야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여:어머님 아버님 노후준비 해놓으셨어??
남: 몰라 알아서 하셨을껄???ㅎㅎ
여: 아니 솔직히 2틀전에 집에 가봤는대
좀 실망했어
남: ??왜??
여: 아버님 직장생활 오래하셨다면서 정년퇴임하시고 방 두개 있는집은 노후준비 안해놓으신거 아니야??
남:(여기서 벙쪘습니다ㅋ)????? 그게왜???????
(부모님이 일부러 작은집으로 오신겁니다 ㅋ 청소하기 귀찬다고 ㅋ 원래 48평 아파트살음)
여: 나중에 우리 결혼해서 막 생활비 드리고 그러면 좀 힘들거같아서 (저 월급 280 여자친구 160정도)
남: 안드려도되 ㅎㅎ 걱정하지마 아버지 국민연금 받으셔 ㅎㅎ
여: 그래? 그래도 한 50~60나올탠대... 드려야되지않을까??
남: 아니라고 ㅎㅎ 안그래도 된다고 ㅎㅎ (아버지 국민연금 처음부터 들어서 140정도 나오심 공무원 아니십니다 )
여:... 알았어
이러곤 더이야기하면 싸울거같은지 여자친구가 그만 이야기히더라구요
그리고 1주일뒤에 예비 장모님이 전화오더군요 ㅋㅋ 이결혼 없는일로하자고 고생해서 키운딸 어려운집에 시집보내 고생시키기 싫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자친구한태 전화해서 만나기로 하고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어봤습니다.
뻔하더군요 ㅋㅋ 저희집에 오자마자 스캔쫙하고 잘사나 못사나 보고 그걸 그대로 예비장모님한태 말한겁니다 ㅋㅋㅋ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 흔히말하는 ㄱㅊ 인가.....
그래서 다말했습니다ㅋㅋ.
그때 같이 간 우리집 건물이 우리꺼다 5년전인가 18억정도 주고사신 어머니 아버지 노후대책 원룸건물이다 (한층에 6 세대 5층
짜리 땅은 정확히 모르는대 110평인가 그럼 서울에 있는겁니다 지하철역 근처에 5호선)
한달에 세가 1200정도 나온다 ㅋㅋㅋ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놀라더니 왜 말을 안했냐고 합니다 ㅋㅋㅋ
그걸 왜말하냐 그게 내돈이냐 부모님돈이지 그래서 말안했다
(농담 반 진담반 죽을때 기부한다하심....)
여자친구가 우리 부모님이 자기들보다 못사는 집에는 시집가지말라고했다고 신신당부를 어렸을때부터 해서 잠깐 생각만 했다는겁니다 ㅋㅋ 여자친구 부모님 일산에 아파트 60평인가 암튼 신축 넓었음.. 사시는거보고 저는 잘산다고 생각했는대 여자친구는 겉모습만보고 저를 결혼 상대도 안되는 거지로 본거였습니다 ㅋ 그대로 파혼하고 지금 예비장모 연락 오고 전여친 전화오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상처 받으셨답니다. ㅠㅠ
워낙 명품도 모르시고 옷도 성당 아나바다 그런곳에서 1000원 짜리 사다 입으시고 그런분들이라
그렇게 초최했냐고 새아가가 우리가 창피하다던? 새아가 걱정힙니다.ㅜㅜ 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