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 나이 이제 30살인데 이혼하는게 맞는거라고 해도 점집 다니면서 희망의 끈을 잡고 있네요.. 500만원 가까이하는 굿하면 좋아진다는 얘기 듣고 굿도 해볼까 고민하고있고.. 더 많은 인생을 사신 분들께 친구글을 보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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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기면서 일요일만 쉬고 밤 8시 9시 10시 에
끝나서 늦게오는 신랑..
결혼초기부터 중간역활 못해주는 신랑..
그래서 저는 더 힘들어지고..
자기시댁식구가 가족이라고
처자식보다 우선시하는사람..
그리고 올 여름에 아들데리고 남해 펜션을 갔는데 그날도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얘길하는데 그날도 어김 없이 우리 이혼해야 잘산다고 이혼하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홧김에 제 눈앞에 보이던 가위를 바닥에 던질까도 했었어요. 그러고 남편이 담배 피고올께 하더니 혼자 대구 갔더라구요. 애기랑 저랑 펜션에 남겨두고,
또 이혼문제로 법정에 갔었는데 동영상을 시청할땐 손도 잡고 안기기도 했는데 밖에 나오니 너무 다른사람으로 변하더니 본인차에 못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자있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누나 따라왔다고. 혹시 신랑 때릴까봐 따라온거라고 나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누가 양육이 알아봤다고 40만원 주면된다고 그랬다고, 그걸로 어떻게 애키우냐고 하니까 100만원 받았구요. 신랑도 이제 퇴사했고 다음 양육비는 어쩔꺼냐고 하니까 알아서 준다고 하네요.
애기도 처음엔 데려간다더니 니 알아서 키우라고 그러고
저도 혼전임신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신랑은 저와 시댁갈등사이부터
일도 힘드니깐
처자식이 싫다고 화내고는 집나갔고
저에게 이혼요구를 했어요
이게 두세달전 일인데
이번에도 처자식버리고 나갔네요
폰을뒤져봐도 안나오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통화내역
볼수잇냐고하니 못본다고하고..
저는 이제 어떻게해야하나요..
저번에 집나갔을때도 생활비도 안줬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신랑이 계속 이혼해주면 저만 보고산다는데..
자기만 믿고와달라고..이혼하고나면
시댁이랑 연끊겟다고..
이게 말이되나요..
2~3년만 기다려달란 말도 하고
그리고 최근에 다시 집에와서 잠자리도 가져놓고 또 연락이 없네요. 내남자로 남고싶다해놓고 이혼하자 그러고 지켜주고 싶다 그래놓고 이랬다저랬다 해서 더 헷갈리게 하는 이남자 뭔생각일까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