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사귄다고 하는 데
하나도 밉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만나기 시작할 때가 아니고
그 전에 내게 교회 다니라 했고
내게 여러 가지 말 한것이 그래도 거짓말은 아니구나 싶어서입니다.
아마 나와 같이 결혼하자는 그런 말이 오고 갈 때
이미 그 여자를 만나기 시작했으면
아마 속은 듯 기분이 엄청 나빴을 겁니다.
근데 다른 여자는 사귀었으나
같이 밤은 보내지 않았다고 하니 밉지가 않습니다.
선을 봤겠지요
다른 지역 사람이니
자연스레 만날 일은 없고
사실 그가 내게 완전히 끝내자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아직 불확실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더 결혼 했을 때 좋을 지
아직 판단 중인거 같아요
그가 내게 했던 말을 제가 조금 씩은 맞춰 나가고 있으나
다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제 삶이 좀 어두운 면이 있어
그는 밝은 것을 좋아하는데
제 삶 안으로 들어오라고 못하겠습니다.
제가 밝은 곳으로 가서 그가 오길 기다리든지
그가 완전히 끝내자고 하면 그 때 갈아 타던지 하렵니다.
아직은 여지가 있고
나에게 기회를 많이 줬던 사람이기에
저도 기회를 줘볼 작정입니다.
저 또한 다른 사람과 지금 남친을 놓고 저울질 한 때도 있었으니까요
사귀고 있는 여자에 대해 궁금해
물어 보았습니다.
그 여자가 잘해줘요?
잘해줘
나이는?
나랑 동갑
등등
신상을 물어봤고
고맙게도
잘 대답해 줬어요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교회다니고 가공업에 종사하며 성가대에서 찬양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잘 사귀어 봐라 했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
나의 진심을 얘기하고 싶어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서
한 10통 쯤 걸었나?
또 전화하고
카톡메세지 작성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도 하지말고
문자도 하지말고
찾아오지도 말래요 그래서
편지는?
하고 물으니까
하지말고
자기가 알아서 한데요
내가 오빠 좋아하잖아~~
그러고
알았어
그러고
돈 받을 것이 좀 있는데 오빠가
돈 으로는 못주겠데요
그래서
그럼 내가 원하는 물건으로 줘라
하니 주겠다는데
줄지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죽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