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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식당아줌마(추가)

에휴 |2016.11.20 20:49
조회 23,915 |추천 43
추가합니다.
저도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니라 처음에 아줌마가 말했을때도 혼자 웅얼거리면서 말하길래 내가 잘못들었나 귀를 의심하고
"네? 뭐라고요?" 했더니 저리 말하길래 원래 성격같았으면 그게 무슨소리냐고 한마디 했겠지만 만약 그랬다면 가족들이 또 저를 예민하게 생각할까봐 그냥 좋게 얘기했던겁니다. 평소에도 제가 예민한것같다고 그냥 넘기라고 그러는분들이라. 저도 나름 답답해서 여기와서 상황 얘기하고 공감 받고자 올린거고요. 댓글보니 저 상황에서는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 제 성격대로 대처했어야 했던거네요.
세상엔 별별 사람들도 많고 듣고 무시해야하는일도 많지만 저런 별난사람들한테 왜 그런말을 듣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화나는일도 많은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여자입니다
오늘 저녁에 겪은 일인데 제가 예민한건지 해서 적어봅니다.
남동생 생일이라 가족끼리 고깃집에 갔는데
다른 테이블은 기본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왔고
우리테이블만 없길래 서빙아줌마한테
게장은 따로 주문하는거냐고 물었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네" 하고 그냥 가더라고요.
의아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우리 뒤에 온 테이블도 따로 주문 안했는데 게장이 나오길래 엄마가 이번엔 다른 서빙아줌마한테 우린 왜 게장 안주냐고 하니까, 아 안드렸냐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져다주더라고요. 좀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게 넘어가고...
한참 먹고 있는데 처음에 그 서빙아줌마가 와서 불판 갈아주면서 하는말이 더 가관이었어요.
"딸은 가만히 있고 아들이 고기 굽고 있냐고"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아들 딸 그런게 어딨어요~잘 굽는 사람이 구우면되죠" 하니까 또 하는말이 "그래도 아들이 다굽고 있네 딸은 가만히 있고" 이딴말 하는데 와.. 진짜 어이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 아들 위주로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아들편애하시나봐~" 이러니까
"그런가요?" 하고 가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기분좋게 외식하러 나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왔네요..
추천수43
반대수9
베플아아|2016.11.22 08:54
사장불렀어야죠. 왜 대꾸하고있어요
베플ㅇㅇㅇㅇ|2016.11.22 09:59
그런 개같은 소리를 차분하게 대답해 주니까 그렇죠~ 남이사 아들이 굽든 딸이 굽든 뭔 상관이냐고 아줌마는 맡은 일인 서빙이나 제대로 하라고 쏘아붙여야죠. 그런 일 하시는 분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 그 아줌마는 무시당해 마땅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서 손님한테 주제넘기 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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