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에 서식중인 29살 남자입니다..
부끄럽지만 물어볼때도없고...
이렇게나마 간략하게 글하나남겨봅니다.
저에겐 32살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친구소개로 알게되었고 이제만난지1년이다되어가네요
먼저 말씀 드릴건 여친집안에서 부모님 성향이 극과극입니다.. 결혼해라 안된다..이런식이요..
저는 서울에 모대학4년제에 2학년때 군대를 갓다오고 다시복학해서 사회나온게 27살입니다.. 평균적이겟죠.
현제 안산에 400명 정도되는 중견기업다니고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천안쪽 대학4년제나왓고 직업이 불투명합니다.. 몇달다니다 힘들다며 쉬고 다시 일다니고...
저희집안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홀로 절 키우며 사셧습니다..그래서 집안형편도 좋지못한 상황인데 혼기가 가까워졋네뭐네하면서 결혼을 독려하는 여친 아버님과 절대안된다라고 하시는 어머님 2분이 계십니다..저희어머님은 너가 알아서 선택하라하시고있는 실정이구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서 인생선배님들한테 조언좀 얻고싶네요.. 서론을 말씀드리자면..여친 아버님은 저희회사 하청에서 일하셔서 저를 어느정도 이해해주시고 독려도 많이해주십니다..만 어머님은 이해를 못하셔서 그런건지 저에겐 매일 보면 그나이면 벌써 자가 집을 삿네뭐네하시면서 헤어지라는 암시를 하시는거같아 요즘 제가 여친을 일 핑계로 피해다니는실정입니다..이러다보니 여친은 왜 안만나냐 내가싫냐 다른여자생겻냐며 추궁하는문자와 밤에 자취하는 집에까지찾아와서 초인종만 수십번누르면서 문 열라하고 어쩔수없이 문열어주면 와서 저한테 이러쿵저러쿵하며 자고가겟다라고 하는게 너무 부담이됩니다.. 시간이흐르고 3일전 주말 여친부모님이 밥먹자며 저를초대해주셔서 그날 여친은 집에없는상황이구요..집에갔을때 어머님이 식탁에 앉아마자 저에게 여친이랑 헤어졌음 하다고 하셔서 갑자기 그러니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그동안 쌓인게 있어 알겟습니다 헤어지겟습니다라고 성질을 내며 말하고 그냥 박차고 나올려다가 예의상 인사드리고 아버님한테도 인사드리고나오는데 아버님이 절 잡으시면서 자기와이프 말듣지말고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식잡자고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싸우고계셔서 먼저 들어가보겟다라고 하고 집을나와 편의점에서 소주1병사서 깡으로 마시며 집에왔습니다.. 그날 저녁에 어김없이 여친이 찾아와 오늘있었던일 전부 설명하였고 여친은 곳장 집에가서 한바탕하고온건지는모르겟지만 짐을 다 싸가지고왔더군요..;; 이런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너무 괴롭네요. 꼭이렇게 만나면서 욕이란 욕은 다들으며 살아야하나면서 매일 한숨만 나옵니다.. 글재주가없어 자세히는못적은점 죄송하게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오늘 10시경에 아버님이 전화와서 신혼집은 투룸정도잡고 다음달에 식을잡자며 걱정말라하십니다.. 저는 이게 너무 부담이되서 미칠거같습니다..해어지자니 아버님과 여친이 너무 좋고 사랑 스러운데 어머님 얼굴 보기 두렵고 만나도 화만 날거같아 너무 망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