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넘게 연애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오빠는 저보다 4살 더 많은 학생이네요
아까 어떤분 글에 댓글 달다가 저도 써봐야지 하면서 글을쓰는데요 모바일이라 틀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가 제목처럼 늘 역으로 화를 내는데요
예를들어 영화를 보러갈라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 전날 남자친구가 동아리모임으로 많이 과음을해서 결국 늦어 영화를 못봤는데요 제가 그때 화가나서 조금만 마시지 일주일 반만에 보는데 너무하다 라고 말했더니 자기 잘못은 모르고 제가 뭐라고 했다고 역으로 삐져가지고 집 가는 내내 표정이 싹 굳어있더라고요
정상인 사람같음 미안해라고 하면서 달래주는게 기본아닌가요 전 제가 만약 그랬다면 그 날 내내 기분 풀어주고 맞춰줄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경우 말고도 정말 인내심이 바닥나게 남자친구가 잘못했는데도 역으로 화내거나 삐져서 싸운적이 한두번 아닌데요 어쩔땐 저도 지쳐서 또 그러면 진짜 헤어질 각오로 말하고 싸운다 라고 마음까지 먹게 되네요
하지만 문제는 정말 마음까지만 먹게되지 실행으로 하지못하겠습니다 친구가 제가 더 오빠를 사랑해서 오빠도 그걸 알고 그러는거다라고 말을 해준적이 있는데요
그런게 없지않아 있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화낼때만 저런식이지 보통은 잘해주고 최대한 저한테 맞춰줄라고 합니다 정말 글을쓰면서도 복잡하네요 하..
일침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