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 후 아무 문제 없던 훈훈한 사이에
돌연 여자친구가 사랑이 떠났다고 헤어지자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차갑게 떠나갔습니다.
현장에서 논리적으로 설득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밖에서 잠시 따라다니면서 잡다가
결국 아무 말도 안 들으려는 그녀를 그냥 떠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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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8일 후
제가 실수로 여자친구에게 통화버튼을 눌렀고 1초 만에 취소했습니다.
근데 여친 폰에 부재중으로 떴는 지
새벽 1시 반에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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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목소리로 왜 전화했냐고
부재 중 보고 연락했다고
그녀가 먼저 웃으며 밝게 이야기를 건냈습니다, 서로 말이 없다가, 또 어떻게 지냈냐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30분 가량 통화하고 제가 잘 지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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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차갑게 사랑이 떠났다고 좋은사람 만나라던...
제 부재 중 통화를 보자마자 바로 연락을 줬고 웃으면서 말을 건냈고 30분 간 통화했습니다.
전 그냥 아쉬운 티 전혀 안 내고 담담하게 얘기하고
잘 지내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친 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