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하철 애정행각 대체 어디까지

힘내세요 |2016.11.29 20:22
조회 784 |추천 0
방탈 죄송요.
좀전에 있었던일.
나는 30대 초반. 나름 개방적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보수적인건가?
의견이 궁금해요.
음슴체로.

일단상황은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충무로까지 가는길에 있었던 일..
앞에 좌석에 찢어진 청바지에 까만 점퍼
앞머리가 눈을 덮는 남자와
앵앵 콧소리내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코트입은 귀염상 여자가 45도 정고 틀고 앉아 있었음
내가 바라봤을때 남자 왼쪽 여자 오른쪽
여자 옆엔 50대쯤 보이는 아주머니

여자가 뭐라뭐라 했쨔냐~~~ 하면 이뻐 죽겠는지 남자는
여자의 이마에 쪽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서 입에 쪽
으이그~~~ 하며 머리 쓰다듬기 머리냄새 맡기...
그래뭐 20대 초중반쯤 된것 같은데 보기좋구먼~~ 하고 가고있는데 이건뭐 끊임이 없음
동대입구까지 뽀뽀 퍼레이드 지속됨

나는 너무 웃겨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고
옆에 아주머니는 고개는 못돌리시고 눈을 옆으로 보시면서
얼굴에 짜증이 가득
점점 분노가 차오르는게 느껴짐...ㅋㅋ


충무로역 전역 동대입구역.. 피날레였나봄
머라머라 얘기하더니 남자가 여자의 볼을 앙앙앙 깨뭄

난 너무 충격
웃음이 나와서 휴대폰을 들고 킥킥대고 웃음
나를 한번 쳐다봄
흠칫하여 휴대폰을 계속봄

옆에 아주머니 표정 ..가관..ㅋㅋ

제가 아직 보수적인걸까요
공공장소인데 이정도는 용인되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