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세치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_~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쏘쏘한 지하철 개찰구 새치기 오늘 아침에 겪은 파릇파릇한
이야기입니다.
회사가 밀집해있는 지역이라 다들 질서정연한 편인데요.
ㅇㅇㅇㅇ
이렇게 네개의 개찰구가 있다고 치면 저는 맨 오른쪽 개찰구에 있었슴미다.
제 앞에 2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중 1명은 이미 찍고 나가려고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오른쪽에서 새치기년이 걸어온겁니다.
개찰구는 내가 서있는곳이 마지막인데 오른쪽에서 걸어온 이유가 뭐겠어요.
대놓고 나는 세치기 하겠다 하고 걸어온건데, 맨앞의 사람은 이미 찍고 나가고 있었고
바로 뒤에 사람도 찍으려고 준비하고있어서 새치기하기엔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제 옆으로 다가오더라구요(짜증)
안그래도 오늘 진짜 짜증나는 거래처랑 전화통화할 예정이여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데
별로 양보해주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다른사람들 길게 줄 서있는데 거기에 대놓고
새치기할라고 걸어온것도 괘씸하고 그래서 틈을 안주려고 앞의 사람한테 바짝 붙었습니다.
계속 새치기를 시도하다가 안되겠는지 결국 제 바로 뒤로 줄을 섰는데요.
.....아니 여기까지 됐으면;;;; 보통은 제가 개찰구를 나가고 나서 찍고 나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제 앞의 사람이 찍고 나갔는데 ㅋㅋㅋㅋㅋ아진짜 글을 쓰는데도 그때 생각이 나서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앞의 사람이 찍고 나갔는데 제 뒤에서 포기를 모르고 교통카드를 내밀면서 먼저 찍으려고 하더라구요.
진짜...그 모습이 얼마나 어이없던지,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고싶었는데 회사 밀집지역인데다가
출근길이라서 뒤에 줄이 장난아니게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찍고 나왔는데... 그 새치기년보다 제가 먼저 찍고 나오기는 했습니다.
아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이런 새치기 대체 왜 하는겁니까;;;;
하는 사람 머리 좀 열어보고싶네요.
보통사람과는 다른 뇌구조인가. 남자들이 새치기하는건 잘 못봤는데 여자들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여자라 별로 여자 비하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사실인걸 어째요
오늘 새치기년도 젊은 여성이 그러더라구요.
도대체 ㅋㅋㅋㅋㅋㅋ이유가 뭡니까 새치기????
그래도 여기저기 얘기하니까 기분이 좀 풀리네요 ㅎㅎ
딴소리지만 이여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