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저는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여자를 좋아하지 않고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입니다.
그런데 진짜 너무 신기한일인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흔히 사람들이 많이하는 인xx그램을 하면 해시태그를 하잖아요
저도 해시태그를 하며 사진을 올리다 제꺼 사진을 좋아요 눌러주는 사람중에
잘생겨보이는 사람이 있길래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몇십분 뒤 그사람이 저를 팔로워 해주길래 저도 맞팔을 하고 서로 사진을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몇일뒤 그분이 제 사진에 잘생겼다는 댓글을 달아주셨길래
저도 그땐 술도 마시고 제정신이 아니였던때라 다이렉트로 어디를 사냐고 물어봤는데
답장이 오는겁니다. 사는곳은 같은 지역이였고 나이는 연상이였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연락을 해봤다고 했는데 그분께서 연락처를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연락처를 가르쳐주었고 바로 연락이와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게이냐고 물어보니.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행이라고 하며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전화통화도 하면서 사이좋게 잘 지냈습니다. 연락을 주고받은지 이틀?만에 이제 서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약속당일.. 30분후에 보기로했는데 갑자기 저를 못만날것같다고 하는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전애인이랑 제대로 정리가 되지않아 정리를 한 후 얼굴을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좀 금사빠 기질이 강해서 저는 알겠다 확실히 정리하고 연락할수있으면 말하라 하니 알겠다고 해서 저는 그의말을 믿고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음한켠에서는 무언가 찝찝하고 거짓말을 치는것같다는 생각이들어 그의 sns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는 도중... 제가 마지막으로 연애했던.. 좋아했었던... 사람이 보이길래 뭐지뭐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이둘은 친한친구사이였던 것입니다.. 그걸 본 순간 저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같은 느낌이들면서 제가 전애인한테 했던 몹씁짓이 생각이 나면서 무서웠습니다.. 속으로는 둘이 서로 커밍을 안한상태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너무 찔려서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사람 이름이 철수면 철수라는 사람이랑 친구사이냐고 하니 맞다고 하는겁니다
이유를 물어보길래 저는 그냥 사실대로 철수라는 사람이랑 예전에 연락했었다 그런데 잠을 잔 상태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반응은 철수가 게이였냐 확실히맞냐는 둥 자기는 철수가 일반친구라 생각했는데 너무당황스럽다 하는것입니다... 저는 당황해서 확실히 게이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만났던사이엿고 잠을 잤었다고 햇더니... 더이상연락하기가 힘들것같다고 연락을 그만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무언가 아쉬워서 철수는 아직 너가 게이인지 모르고 나도 지금은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니깐 조금만 이해해줄수없냐고 하니 그는 잠잔상태라서 나는 좀 그렇다 연락을 그만하자는 겁니다.. 이런일을 처음겪어봐서 너무 허무하기도 하면서 사람한명으로 인해 이렇게 끝낸다는게 너무나게도 가슴아프고 무언가 분하더라구요... 이일을 어떡해 해결해야할지.. 솔직히 철수라는 사람을 잊지못해서 다시연락을해볼까말까 고민이되는데... 철수라는사람한테 다시연락해보는거는 제가진짜 쓰레기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