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말실수를했어..
상황설명하자면 한문 수행평가를 봤는데 너무 깐깐하게 보셔서 애들 대부분 점수가 잘 안나왔거든
그 한문선생님을 내가 평소에도 좋아했고 좋은분이셔서 애들한테 평판도 좋으셨어 근데 수행평가 점수 보고 애들이 어이없다는 식으로 여자애들 몇명이서 모여서 얘기했는데 나도 그안에 있었어 그런데 선생님이 들으셨나봐 솔직히 한문 비교과인데도 애들 다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다해서 시험봤는데 그럴만하다고 생각했어 나는 거기서 대충 아니 주요과목도 아닌데 너무 점수 안주시는거 아니야? 이러고 몇몇애들은 한문 버리자 이런식으로 말한거같은데 오늘 자습시간에 선생님께서 내가 풀던 족보 싹 보시더니 왜 한문은없어..?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 근데 진짜 나는 의도적이 아니라 족보에서 우연히 한문만 없었던거야 심지어 미술 기가 체육 다있는데 정말로ㅠㅠㅠㅠ 거기서 더 상처받으신거 같은데 하 정말 어떡하지 그 이후에 다시오셔서 끝날때쯤 ㅇㅇ아 한문을 공부하는이유는 나머지 과목을 더 잘보기위해서 공부하는거야 국어나 역사같은 주요 과목들 이러시면서 그때 너 혼잣말한거 기억안나겠지만 들었어..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러시면서 내 머리 쓰다듬으시고 가시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나진짜 어떡하지 평소에 한문쌤이 나 이뻐하셨고 나도 좋아했는데 상처받으신거같아 어떡해..
참고로 쌤은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