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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모임 계속 유지해야하나요.

꼬마여우 |2008.10.22 16:08
조회 4,975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저희 계모임을 소개합니다.

신랑친구들이 주축이 된 부부동반 계모임이 있어요.

계원은  총각 + 울부부 + 장어집부부 (장사한지 1년정도됨)  +A 집부부 ... 총 4집

신랑친구들이 주축이었지만  아저씨들의 발언보다는 아줌씨 파워가 더 강하죠

 

앞에 하던 계가 깨지면서 남은 4명이서 계를 다시 했는데

한 일년은 그냥 돈만 모으고 일년뒤에는 상조도 챙기고 놀러도 가자고 했어요

(앞에 계가 돈모아서 제주도 놀러가자 계였거든요)

이때만해도 총각은 개인장사. 3집은 직장생활을 했어요

 

그 일년만 돈 모으자고 했던게 지금 한 삼년이 되어가네요.

이만원씩 모았던 돈은 대충 300정도 돼나봐요.

그사이에 저희 칠순도 있었고 다른집 칠순도 있었지만 딱히 돈 안주냐고 할수없으니

그냥 저냥 지나간 상황이구요.

 

이번 11월달에 유일한 총각이 장가를 갑니다. 축하할 일이죠. (총각나이 38살)

밥을 다먹고 혜어지면서 장어집부부는 신랑이 장사를 해서 거의 참석을 못하고 와이프만 아이들을 데리고 계에 참석을 했는데 먼저 집에 갔고 총각+울부부 + A집부부는 찻길에 서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무슨 말끝에 돈이 한 300정도 돼는데 돈만 모아서 뭐하겠느냐 이돈으로 놀러라도 가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총각도 이제 장가도 가니까 같이 움직여 보자라구요.

그래서 좋다 그럼 장어집부부에게도 물어보자...  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몇일뒤 장어집 와이프가 애들(6살+4살)을 데리고 울집에 놀러왔는데

제가 곗돈으로 놀러가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이계는 상조계인데 놀러가는게 말이 돼냐고

펄펄 뛰더군요.

그래서 상조계는 아니다. 상조도 챙기고 놀러도 가자고 했다. 라고 말하니.

자기집은 장사를 하는데 주말이 더 바쁘고  매상도 배로 오르고 신랑이 주방을 보기 때문에 자리 잡을 동안 은 주말에 시간을 못낸다.고 하더군요.. .

이계가 상조가 아니라 놀러가는 계라면 자기는 계 그만 두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극단적으로 그러지마라..

주말에만 놀러가느냐. 요즘엔 회사에서 연차도 있고 하니 평일에 움직일수도 있고 하니

다른사람들한테도 의견을 물어보자 고 달랬어요.

 

그달계에 장어집신랑이 참석을 했길래 다모였을때 이야기하자 싶어서 놀러가는건을 얘기 했어요.  그집 신랑도 반대더군요. 자기집 참석 못하면 다른사람들도 못간다는 식이더라구요.

저는 장어집이 언제 자리 잡을지도 모르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4집이니 3집만 되면 평일이든 주말이든  놀러가자 했어요.

솔직히 일년에 놀러 한번이나 두번가는데 다들 바빠서 놀러나 가겠나 했거든요.

다른계에서도 날짜 장소 정해서 놀러가면  사정이 있어서 빠지는 집은 어쩔수 없잖아요.

극구 주말에 놀러가면 자기들은 손해지 않냐고만 하는데 무슨 대화가 되야지.

그럼 자기 한집때문에 3집은 뭐냐구요... 그럼 나머지 3집에서 보는 손해는요.

 

 

그부부들 다른계에서도 자기집 빠지면 다른집들도 놀러갈려고 계획잡았다가 포기한다면

놀러가는걸 극구 반대하더라구요.

그리고 상조계인줄 알았다며 상조만 하자고 하는데 다른집에서 그냥 우리를 위해서 쓰자고

애들 커가니 초중고대 지원해주고 다른 회칙은 다음계모임때 추가할거 하자고만하고 그날

헤어졌어요.

 

다음달 계모임에  놀러가는건 접고 명절때 각집에 5만원씩 상품권으로

집에서 하면 15만원지원 크리스마스때 5만원씩 지급이 안건으로 나왔어요

 

명절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집에서하면 지원하는건 그럼 전부 집에서 계를 하면 일년이면180만원인데라고 해서

요즘 집에서 계하는 집이 몇이나 되는냐.. 요즘 아줌마들 귀찮아서 집에서 사람치루는거 싫어한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정도 집에서 할사람들을 생각해서 넣자라고했더니

자꾸 돈쓰면 안됀다고 말리는 거예요. 

 

지금모인돈이 300정도인데 한달에 2만원씩 4집이면 대충 100만원정도 모인다.

일년에 100만원만 써도 300은 그냥 있으니까 우리를 위해서 쓰자... 일년에 집에서 계하는 사람 많아봤자 3번이다...라고 했더니 마지 못해 알았다고 하더군요

장어집부부는 장인장모를 모시고 살기 때문에 집에서 할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자기한테 그돈이 올리 없다생각해서인지 극구 반대 하더니 제가 강하게 밀어 붙이니까 마지못해 알았다 하더군요

 

크리스마스때 지원도 말은 애들 장난감이라도 하나 사주자였는데 장어집 아저씨 총각한테 이번 크리스마스때까지 임신하면 지원나가고 안돼면 안나간다고 하는데.. 이게 장난인지.진심인지 구분이 안돼더군요...

 

그러면서 장어집 아저씨 초등입학한 아이가 한명 있는데 (A집 큰아이) 지나간 사람도 챙켜주자며 얘기를 해서 모두 찬성했어요.

 

그래서 제가 힘들게 결혼한 유일한 총각 축의금도 주자고했더니

그건 개인축의 하자고 바로 짜르는 거예요.

내친구도 아니고 자기친구인데 개인적으로 집들이때 선물로 축의금을 대신하지만

3년이나 계를 한  모임인데 어떻게 계에서 축의금을 안줄려고 하나요.

 

솔직히 총각이 한명이니 밥값을 계산해도 손해. 이래저래 다 손해지만

묵묵히 참고 따라준 총각이기에 이번에 어렵게 장가가는데 축하해주고 싶더라구요

 

장어집아저씨 개인축의 하자고 바로 짜리고 A집 중립... 총각은 뽈쭘.

저는 화가 나서 한마디 하려다고 신랑이 말리더군요.

크게 쌈날것 같아서 그냥 참고 계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정말 화나고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인거예요...

 

장어집 자기한테 유리한건 무조건 오케이(명절지원. 크리스마스지원(아이가있음)  ,불리한건 노 (집에서계하면지원)  돈쓰는거 너무 싫어하고 곗돈을 자꾸 모을려고해서 신랑한테 친목계지 일수계냐고  제가 한마디 했네요.

 

그래서 제가 계 탈퇴하자라고 했더니 신랑이 남자들끼리만 모여서 얘기 해본다고 하네요

통화해본결과 총각이 이번에 많이 속상했나보더라구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장어집 아지매 3집에서 놀러가서 30만원썼으면 자기한테 10만원달라고 했다는데 이게 말인지 시빈지.

자기들 직장생활 할때는 놀러도 가자고 해놓고 장사하니 주말은 안됀다고하고

주말에 안되는거 이해는 하는데 그럼 내가 못가니 다른집에서는 가라고 하던지.

자기집 못가니 다른집도 절대 불가라고만 하고

자기들 주말 매상 300만원 오르는거 포기 못해서 놀러못가는건데  다른이들도 못가라하는건 너무 이기주의 아닌가요.

 

그럼 여름휴가때나 평일에 빨간날(광복절..등등)이나 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냈으면 하는데

무조건 안됀다고만 하니 화가 나더군요.

 

열분 이런계 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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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8.10.22 16:31
걍 그돈 서로 나누고 찢어지셈.. 그리고 그 장어부부는 같은 계통사람들 만나 따로 계하라하시고요 이거뭐..본인들맘대로...다 할라하니.. 계하는 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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