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년에 임상병리사가 될 4학년 학생입니다
그런데 임상병리사. 생각외로 잘 모르시더라구요
제가 임상병리사가 된다고 하면 열명중에 여덟명은 간호사냐고 합니다.
간호사. 물론 좋은 직업이고 저 또한 그 분들을 존경하지만 솔직히 제 미래인 임상병리사도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고 자부심 있는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이러려고 임상병리학과에 왔나 자괴감이 듭니다.
더 심하게는 아~ 오줌, 똥 검사하는 사람~ 이라는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표현을 하셔도 어떻게 그렇게 하시는지...
임상병리사는 가장 기본적인 혈액채취, 즉 채혈을 통해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하며 물론 위에 썼듯 소변의 색, 비중, 혼탁도와 같은 사항들을 통해 신장기능을, 대변분석을 통해 기생충이나 미생물 감염여부등을 진단하고, 그 외에도 심전도실, 폐기능 검사실, 뇌파실과 같은 생리기능 검사실에 근무할 수 있고 종양 발생의 경우 단순 양성종양인지 , 악성종양인지 판별하는 병리과에도 근무합니다.
가운 입었다고 다들 의사, 간호사가 아니랍니다.. 왠지 맴찢....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