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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시댁에서 살재요

힘내세요 |2016.12.03 14:31
조회 48,850 |추천 25
추가

남친 저한테 지극정성이에요ㅠㅠ진짜 잘해요 저한테는.. 그래서 고민이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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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9. 남친 35살인데여
아직 만난건 얼마 안됐지만 더 만나고 결혼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남친네가 이사를 했는데 반지하에 2층건물이요
거기서 1층은 부모님이랑 할머니 사시고 오빠는 반지하에 살고있어요 2층은 세줬구요
부모님 안계실때 오빠방에 가봤는데 뭐 크기가 크진않아도 리모델링해서 나쁘지않더라고요

근데 ㅇㅓ느날 물어보더라고요

자기가 아직 모은돈이 없으니 자기집 2층에서 살면 어떠냐구
돈좀모아서 나중에 나가면 되니까 시작은 거기서 하자고.
아니면 저희집(원룸전세)에서 시작하자구..
지금은 자기가 돈이없으니(사업실패) 그렇게 시작을 하면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랗게 대답했어요
나 빚 엄청 싫어하는데 시댁에서 사는것보단 나을거같다구요
대출을해서 살면살았지 같이살긴싫다구요

그랬더니 층수도 다르고 부모님이 터치도 안할건데 왜그러녜요
그럼 시댁이랑 가까운것도 싫으녜요...


전 그냥.....싫거든요
남친이 부모로부터 독립을 못하는거 같아요.. 부모님도 아들을 끼고 살고싶은걸까요?
원래 쭉 서울사셨는데 경기도 ㅇㅇ으로 이사를 한거에요 남친회사가 경기도ㅇㅇ이고 앞으로도 쭉 다닐거라서 그래서 거기로 아예 이사를 한건 아닌지..

제가 나쁜건가요? 아에 같은공간에서 사는거 말고 이렇게 같은건물에서 사시는분 있나요?
시댁살이 안할까요?
도움좀 주세요ㅜㅜㅜ
추천수25
반대수85
베플ㄱㄴ|2016.12.03 18:28
그남자 님 아님 결혼 못해요..아무도 거들떠도 안볼 남자로 뭔 고민을 하는건지..
베플ㅇㅇ|2016.12.03 15:00
사업에 실패해서 자금상황 최악에 부모님 명의로 된 집에 들어가서 살자 이거 누구한테만 좋은 거 같아요? 부모님 명의로 된 집에 들어가서 살아봐 남자는 지 사업 실패했어도 떵떵 거리지 우리 부모님이 집해주셨어~ 남자네 부모님도 내 아들 사업 망했어도 우선 집 하나 내줬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닐걸? 게다가 2층인 데 어디 갈 수나 있어? 같은 집 사는 데 어디 둘이 나갈 때 말 안하고 가면 눈치줄 걸 그리고 같은 집 다른 층 사는 데 따로 밥 먹는 거 낭비라면서 같이 먹자고 하겠지~~
베플참나|2016.12.03 16:49
남친이 잘해준다고요? 결혼전에 잘해주는게 당연한거예요 ㅉㅉ
베플퇴근뀨|2016.12.03 16:25
너님한테 지극적성이라면서요, 추가글보아하니 마음한켠에서 이건 아니야! 라고 소리치지만 호구같은마음 혹시라도 편들어주는사람있으면 합리화하고 들어가서 살고싶어서 글올린거같은데요? 돈없고 사업실패한 늙은 35살 아저씨 모시고, 시부모님고 모시고 알콩달콩 살으세요~ 지극정성이라면서요~ 아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적적해라시는데 우리가 반지하들어가고 우리친정부모님 집 정리해서 이층에 모시고살자해보세요~ 대가족 꿈꿔왔다고. 너님 엄마도 연세드시고 누군가에게 보살핌 받으실땨 되지않았나요?
베플ㅇㅇ|2016.12.03 21:27
ㅋㅋㅋㅋㅋ추가글 너무 웃기네 ㅋㅋㅋ 빚밖에없고 나이도 많은사람이 결혼이라도하려면 여자친구한테 지극정성 일수밖에없는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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