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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아내 이혼하고싶습니다.

123123456 |2016.12.05 15:23
조회 15,012 |추천 7
결혼 3년차입니다.
벌이는 월 500~700왔다갔다하고 아내도 적잖이 벌고있습니다 저보다 더 벌때도있구여, 제가 힘들때 도움도 주던 여자라서 참고살았는데 이번사건이 터지고나서 많은 고민이 생겼네요..(저도 고가의선물 할때도 많았습니다.)
제 아내친구들은 다 근처에삽니다. 자주봐요 그래서 커피숍 찜질방 같이장보기 등등 일주일에 1~2번은 꼭보는것 같아요 전 당연히 개인시간 가지라고하구여
근데 사건이 얼마전에 터졌어요..
제친구들이 다 경기권으로 와서 3년만에 얼굴만날기회가생겼어요.. 친구들을 집으로초대했죠..(아내친구들은 자주옵니다 그럼 안방침대 다 독차지하고 티비보며 깔깔대면 전 거실을 지키죠)
고향놈들을 3년만에 보니 너무반갑더라구요 술도사고 안주도사고 같이티비보면서 옛이야기하고 즐거웠어요 아내는 안방에누어서 티비보는것 같았구여..
그러고선 친구들이 좀 늦게갔어요 일요일아침? 이른새벽?(토요일에 모였었거든여..)
아내가 귓속말로 언제가언제가.. 하면 전 미안해서 빨리보낼게 보낼게하다가 늦어졌죠.. 너무반가웠어요 고향친구들이..좀 늦게보냈죠..
친구들이가고나서 아내는 불평불만이많았어요 너는 주말에 친구들불러서 이렇게늦게보내면 어떻하냐 불편해죽는줄알았다 근데 너무비꼬듯이말하더라구여
거기에 욱해버렸어요 너는 니친구들 자주보고 노는데 난 왜3년만에봐서 이렇게 욕먹어야하나라 했죠
근데 아내는 이해를 안해주더라구여..
계속 말다툼을하다 제가 더 욱해버렸어요( 사실 아내가 이기적인면이 이런식으로많았어요 연애때부터 쌓인게 제가 폭발한것 같아요)
제가 언성이높아졌죠.. 그날로 전 거실에서자고 아내는 방에서잔지 몇일이 흘렀네요..
저는 좀 옳고그름이뭔지 상대가이만큼해줬으니 나도 더 이해를해야지하고 생각하는편이에요.. 화도크게안내고.. 근데 그날은 쌓였던게 너무 폭발한것 같아요..
아내친구가 2박3일있었던적도 있었어요.. 근데 내친구들이 하룻밤있다간것에 이렇게말하니 너무서운했어요..
사실 아내가 연애때부터 이기적인게있었지만 내가힘들때 도와줄수있는여잔 세상에없을거다 하고 참고살았던게 화근일까요.. 후회가되요 전 자식이생기면 너가 은혜를 받았으면 언젠간 갚아라 도리를 아는사람이되어라 라고 가르치고싶은데 이런 엄마밑에서 자식도 성격이 이기적으로될까 걱정이에요..
이런 사소한 일로 이혼은 오바겠지만 앞으로 전 몇십년를 이사람과 살아야하는데 버틸수있을까요?
추천수7
반대수13
베플우주의기운|2016.12.05 17:09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분 개이기적이시네 그럼 님도 똑같이 시전하세요 언제가실꺼냐 왜안가냐 이런티를 팍팍내요 참나 또 이런여자 특징이 그렇다고 밖에서 만나면 왜이리 놀고다니냐 가정안챙기냐 ㅈㄹㅈㄹ 개싫어
베플|2016.12.05 16:45
저도 이제 결혼2년차입니다. 저희 아내도 가끔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이기적이네요. 자기가 말하는건 배려없이 말해서 그걸로 다툼도 많았습니다. 본인이 잘못하는거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제가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아주 사람을 죽일듯이 몰아가네요. 내가 말한마디 직설적으로 하면 무슨 말을 그렇게하느냐. 근데 본인이 직설적으로 말을 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본인은 그렇게 살아왔으니 저한테 이해를 하랍니다. 내가 나이가 5살이 더 많으니 이해해달라고하네요 이혼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 만나서 또 연애하고 결혼까지 갈 생각을 하니 어휴 언제그러고있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번은 그냥 제가 참고 넘어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만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이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확고해질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도 저와 성향이 비슷해보여서 한글 남기고갑니다. 참고 참고 참고 배려하고 그랬더니 호구인것같네요 존중받는 다는 느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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