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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스킨십

77ㅑ |2016.12.07 16:17
조회 1,503 |추천 0

글을 처음 써봐서 존대를 해야될지 반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편한 친구한테 털어놓는다고 생각하고 반말로 할게

우리 학교에 사정이 생겨서 전 체육선생님이 그만두시고 이번에 새로 오신 체육선생님이 있어
남자고 되게 젊어 22살이래 (솔직히 굉장히 잘생김 뷰티분들 죄송하지만 애들끼리는 윤두준 닮았다고 두준 쌤이라고 부름) 쓰니는 고 1이니까 5살차이 나고..
내가 체육부장이라서 체육시간마다 교무실에 가서 수업준비 사항 같은거 듣는데 새로오신 선생님이라 잘 모르셨나봐

쓰니 - 선생님 다음 시간 체육이에요
선생님 - 알아ㅎㅎㅎㅎ
쓰니 - (당황) 저 그게..
선생님 - 몇반이지?
쓰니 - 5반이요 !
선생님 - 알았어

하더니 갑자기 쓰담쓰담 하셨어 .. 놀래서 얼굴이 빨개졌나봐

선생님 - 앞으로 잘 부탁해 귀염둥이
쓰니 - 아 ㄴ네..! 그리고 뭐.. 준비..준비할까요 ?
선생님 - 오늘은 첫날이니까 놀자 강당 가있어~
쓰니 - 넵 !

이러고 뛰쳐나와서 애들한테 달려갔지 자랑하려고 ㅋㅋㅋㅋ 애들한테 두준쌤이 쓰담쓰담해주고 귀염둥이라고 했다고 !!!!

체육시간 이 왔는데 애들한테 웃으면서 자기소개하고 문답시간 갖는데 나를 한번도 안 쳐다보는거야
뭔가 서운한데 뭐가 서운한건지 모르겠고 그냥 아 뭐야.. 이랬지

체육시간이 끝나고
선생님 - 자 5반 수고했고 다음시간에는 축구한다!!
애들 - 네 !!!!!
선생님 - 체육부장.. 쓰니(이름)맞지? 남아~

나를 남겼어 나는 체육도구 치우라는 줄알고 완전 하아...이러고 있었는데 강당 그 무대에 걸터앉더니 옆에 앉으래 그래서 앉았더니

선생님 - 히잉.. 너무 떨렸어 나 잘했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쓰니 - 네 잘하셨어요

이랬더니 볼 잡고 고마워 (씨익)

허헝.. 이건 하루였고 그 이후에도 남겨서 계속 자기 얘기하고 쓰담쓰담하고 볼 꼬집고 한번은 머리도 묶아줌!!

글이 두서 없긴한데.. 나 너무 설레고.. 이게 괜찮은건가 싶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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