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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불쌍한 가족 이야기...........................

수원남 |2008.10.22 20:57
조회 757 |추천 0

저는 오늘  친한친구의 예전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되는 기일이여서

수원에있는 납골당에 가게됬습니다.

쟤나이 22살 납골당에 자주 들락날락할 나이는 안되죠. 그래서 처음이였습니다.

어렵게 친구 가 여자친구가 안치되있는곳을 찾고 저희 나머지 아이들도 그주변에있었는데

그 친구는 아무얘기안하고 영혼이 빠져나간듯이 넋이 나가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영안들을 보고있는데 거기에 안치되있는 모든분들의

사진속에는 정말 건강하게 괜찮다는듯이 웃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건강하고 잘웃으시는분들이 이안에 계시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7살 아기에게는 스파이더맨 스티커가 붙여져있었습니다.

7살 아이가 세상살면서 좋아하는게 스파이더맨 밖에 없었다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둘러보다가 편지한장이 그 유리관가운데에 붙여있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건 어느 한 가족의 어머니셨습니다.  

그리고 쓴지 얼마안되보이는

남편이 쓰고간 편지한장이 붙여있었습니다.

그편지속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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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인데 밥은 챙겨먹었어? 미역국 끓여왔는데

너무나도 그립구 기다려지고 그런데 마음이 너무 아퍼

주변사람들이 당신 기일을 기억못해주는게 너무 마음이 아퍼

오늘 우리 아들이 엄마는 꼭돌아올거라고 동생에게 얘기해주는데

나는 아무말도 못해줬어 우리아들 많이컸지?

당신은 우리한테 정말 잘해줬는데 나는 헤준게없네

나는 당신이 나한테 해준거에 1%도 못해줬지만

그 1%의속의 1%도 아깝지않게 애들 열심히 키울께 사랑해 여보

오늘 울지 않을려고했는데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사랑해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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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름끼쳤다 그냥.그편지 주변에 가족사진. 정말 화목한가정같아보였다.

행복한가정.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두남매 그런 화목한가정에게

이가족때문에 온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글도쓰고 계속 머리속에 되새겨진다.

 

                                                         

                                                  우리모두가 뒤를 돌아보면 뛰지 못해 걸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손을잡아줄수있는 따듯한 사람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재가 글을 참 못썻죠? 그냥 납골당 갔다와서

                                                    일기 형식으로쓴건데 ........그래두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저는 감사하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ighting korea  fighting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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