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수능끝난 고3입니다
다름아닌 제목처럼 엄마가 제 생활비대출로 받으려는 돈을 쓴다고하네요 사실 돈을 뺏긴게 이번만이아니라 고등학교1학년때 아르바이트로 첫 월급을 받았을때도 쥐도새도 모르게 뺏겼었어요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집에와서 엄청 소리쳤죠 왜 그돈을 허락도 없이 가져가냐고.. 하는말이 지금까지 키워준게 있는데 그거가져갔다고 이난리냐고 온갓 욕을하고.. 물론 엄마가 그돈으로 술을 먹거나 도박을 하거나 하진않아요 하지만 전 그돈으로 지금까지 가난해서 못샀던 옷들과 화장품. 돈이없어서 못놀았던걸 이제서야 제가 돈을 벌어서 쓰려고했던게 물거품이된거죠 다음 월급을 받았을때도 또 돈을 요구를하길래 안된다고 말을하면 니가 자식이냐 어떻게 부모한테그러냐 내가 너네를 어떻게키웠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정말 할말이없네요 어렸을때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혼자 저랑 오빠를 키우느라 고생하신건 저도 잘 알아요 집이 힘든것도 알구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힘들게 돈벌어서 뺏기니 너무속상해요 이제는 하다못해 대출을 받아 쓰려는 돈도 뺏어가려하니...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안주면 집을 나가라고 하고.. 대화도 안통하고.. 저도 맘같아선 집을나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