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간 남자친구가 있어여...그친구하고 사귄지 이제 갓 100일을 넘겼어여...
그 친구 사귈때 제 비에푸 때매 힘들게 사겼었거든요...
힘들게 사귄만큼 잘해줘야지 군대에 있으니까...바람도 피지 말아야지..했는데...
사건이 벌어졌어여...그사건의 계기를 말씀드릴께요...
크리스마스이븐날 저의 젤 친한 언니를 만났어여 그언니하고 저 평소에 나이트를 잘 갔었거든요
근데 어쩌다 보니 서로가 바빠서... 그날은 오랫만에 만난날이었어여
길거리엔 커플들만 잔뜩 다니고...아무리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지만 쓸쓸하더군요
그언니요? 그언니 남자친구 없답니다 당연히 저보다 더 쓸쓸 했겠지요...
일단 우울한 맘에 술을 한잔먹으려고 술집엘 드갔죠
이런저런 얘기하면 체리 쏘주 한순간에 2병을 후딱 해치우고 나이트를 갔어여
이런날에는 신나게 춤 한번 춰줘야 한다나 암튼 그 언니의 꼬임(?)에 갔지요 ㅋ
제가 원래 부킹을 하면 성격이 털털한 탓에 편하게 말을 할쑤 있다고 부킹남들 말하더군요
암튼 그날도 어김없이 부킹을 가게 됬어여 그렇게 부킹하다가 음악이 나오면 스테이지로 바로 텨갔죠
그렇게 놀고 있는데 부킹을 간 자리에 부킹남이 나이를 속이더군요
제가 또 정의감(?)에 사로잡힌 여자라 거짓말 하는 꼴을 못보거든요 첨보는 사람이라도요 ㅋ
민증을 까라고 얘기를 했죠...순간 어이 없어 하더만 아라따고 가치 민증 까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21살이었고 그 분(?)은 24이었는데 22이라고 속이자나요
기다리라고 해놓고 자리에 가서 지갑을 들고와 보여줬지요 당연히 내기에는 뭘 걸어야 제 맛이자나요
ㅎㅎ 팔 다섯대 맛기를 했지요 당연히 때렸죠 ㅋ
그리곤 막막 얘기하다가 그 오빠가 친한오빠동생으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더군요
저는 친구사귀는걸 원래 조아하는 사람이라 당연히 오케이 했지요^^::
그리고 1월 1일에 밥사준다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어여...그날 제가 왜 나갔는지 후회도 조금 되구요...
편하게 읽기 위해서 이니셜로만 얘길 할께여 p오빠와 만나서 밥을 먹고 가볍게 칵테일 한잔 먹었어여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물론 그 오빠 저 남자친구있는거 알고요
그러다 그 오빠 친구인 s오빠가 왔어여 셋이서 그 자리에 있다가 노래방엘 가기로 했지요
노래방에 가서 열씨미(?) 노랠 불르고 있는데 친구 한명이 또 온다는거에여...
m오빠...그오빠 온건 조은데...너무 하잖씁니까 저의 이상형인거게요~ㅜ.ㅜ
그리곤 오빠들과 함께 술을 먹으로 갔어여 그렇게 첫번째 만남의 막을 내리고...
2번째 만남은 오빠들과 저의 친구들과 만나서 순전히 소개팅(?)같지 않은 소개팅을 했어여
그런데 그날!! 제가 술에 너무 마니 취한거에여 그렇게 취한적이 고3때 취해보고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그날 제가 취했는데 저의 이상형 m오빠가 저를 마니 챙겨줬다고 하더군요
너무 고마워서 전화를 했더니 제 생각보다 너무 마니 오빠한테 실수를 한거에여
술먹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오빠 조아질꺼 같다고 어떡하냐고...이런식으로 얘길 하면서
울었더래요 어머 챙피하게...그오빠 맨첨에 만났을때 남자친구 지금 일병이라고 얘기 했더니
그오빠왈 헤어졌네 이랬거든요...제가 그래서 나는 일편단심이라고 했는데
그말을 했던 제가 너무 챙피한거에여 저는 그렇게 자신이 있었는데...
바로 망했으니...제가 밥을쏘기로 약속을 하고... 오빠한테 했던 내 행동들을 생각해보니
답답하더군요...또 술을 먹었지요...레몬소주 3명이서 먹었는데 한명당 피쳐 하나씩을 먹은꼴이 되네요
그리고 오빠한테 또 말을 했어여 이번에 정신이 있는상태에서...
그니까 그때는 얘아니면 얘 이런 생각으로 말을 했는데 그오빠 저한테 관심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오빠에 대한 맘을 접기로 했어여..
막상 맘은 접기로 다짐은 했는데 머릿속은 온통 m오빠의 얼굴로 도배가 되었던거지요
그렇게 다짐을 하고 다음날 오빠한테 전화가 온거에여 글쎄~![]()
내일 만나자고...저요 당연히 심장이 콩딱콩딱 숨도 쉬지도 못할만큼 뛰었지요
그렇게 오빨 만나 얘길 하는데 당연히 얘기의 화제는 술먹고 꼴은 날이 되었어여![]()
그러다 또 오빠한테 얘길 했던 제 고백(?)아닌 고백에 대해 물었봤어여 어땠냐고...
오빠 하는 말...싫지는 않았다고 그때 오빠에 대한 맘접는다고 했을때 놀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오빠 나 한테 관심없는거 아니었어? 그랬더니 왜 그렇게 단정짓냐며 웃더군요...
헉...이게 웬말이랍니까~?? 너무너무 조았지요...
지금어케 되었냐고요...사귀는건 아닌데 서로(?) 좋아하는 표현은 쪼금씩 하는거 같아요
군대에 있는 사람이요? 제 머릿속에 지금 오빠밖에 생각이 안나요ㅠ.ㅠ
그래서 슬퍼요...미안해서 당연히 제가 나쁜뇬이 겠지요...그렇지만 맘가는데로 가야지...
안그럼 제가 죽을꺼 같네요...그오빠 아직 저를 만나봐야 한다고 합니다...
군인이요?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저를 조아해주네요...
서로가 편해지기 위해서는 끝내긴끝내야 하는데...말을 못하겠어여...
저는 지금 오빠와 사귀고 싶은데...오빠는 그게 아닌것 같아 무섭기도 하구요...
맨날맨날 답답하기만 해요...이일을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