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드라마 '도깨비'의 진실

김유진 |2016.12.11 03:50
조회 304 |추천 1
드라마 도깨비는 제목만 보면 굉장히 기괴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죽고 싶어하는 도깨비와 그런 도깨비를 죽일 수 있는 도깨비 신부의 애달픈 러브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드라마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아닌 아주 은밀하고도 치밀한 풍자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우리는 진실에 마주하기에 앞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첫번째 인물,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

그녀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이모 밑에서 구박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19번째 생일날, 그녀는 케이크에 촛불을 불어 불행한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그 기도로 도깨비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게 되고 그녀는 도깨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두번째 인물, 도깨비인 김신.

금나와라 뚝딱하면 금을 만들어 내고 저승사자까지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도 도깨비 신부가 있기에 완벽한 존재는 아닙니다.

도깨비 신부가 촛불을 끄면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게다가 그는 가슴에 박힌 칼이 뽑히면 죽는데 도깨비 신부만이 그 칼을 보고 뽑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주인공, 도깨비와 동거를 하게 되는 저승사자.

그는 전생에 간신의 말에 자신의 충신을 죽인 어리석은 왕이었습니다.

그 죄로 전생의 모든 기억을 잃고 망령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사자가 됩니다.


자 세 인물들의 간략한 소개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 것 같습니다.

분명 도깨비라는 아주 참신한 소재로 쓰여진 드라마 임에도 말입니다.

이 익숙함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요.

혹시 우리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일과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최근 대한민국은 유례없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분노한 국민이 촛불을 밝히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대통령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됬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이 드라마 도깨비와 연관성이 있지는 않을까요.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 지은탁이란 이름을 들으니 문득 한사람의 이름이 떠오릅니다.

바로 문화계의 황태자라고 불리던 차은택씨와 매우 흡사한걸 알수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지은탁이란 이름은 전형적인 여자 주인공 이름이라기엔 무언가 어색합니다.

이것이 단지 우연일까요?

두번째 등장인물인 도깨비를 다시 자세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도깨비는 자신이 모시던 주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촛불을 끄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과연이 도깨비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단지 도깨비인 걸까요.

세번째 등장인물인 저승사자를 봐야겠습니다.

저승사자는 간신에 의해 자신의 충신을 죽인 왕입니다.

또한 모자를 쓰면 사람들 눈에 사라지곤 합니다.

우리는 모자를 보통 감투에 비유하곤 합니다.

모든 것들이 우주의 기운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지 우연일까요.

진실은 김은숙씨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