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유~~)
안뇽***^^^^
원래 즐겁게 눈팅만 하던 판 러버임~ (요즘 진지한 글 거의없고 너무 아이돌쪽 얘기만 많아서 아쉬운 ㅠㅠㅠ)
힘든 학교 생활에 지쳐 휴학하고 여행다니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평범하게 1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흔녀임.
올해는 여행 다녀야 하닌까 알바를 길게 안하고 짧게짧게 알바하면서 용돈이나 벌고있었는데
알바하면서 서빙보다는 판매쪽이 더 재밌고 시급도 괜찮아서 판매쪽 알바를 많이 했었음
올해는 다행이도 좋은 업체 사장님들 만나서 별별 문제 없이 알바를 하고 있던 중에!!
잠깐 5일정도 했던 업체 직원 분께서 다른곳 판매를 봐달라고 했었음
그래서... 다음 여행기간까지 시간이 조금 있는것 같아서 (친구랑 일정조정 중임)
괜찮다고 하고 받아드렸음.
근데 일하던곳 바로 옆에 언니가 이거 끝내고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광화문 핫*랙스로 알바한다고 했음
다른곳 구했?? 노놉 여기서 일을 계속 부탁해서 다른곳으로 옮겨서 일한다 말했었음
그러닌까 그 언니가 정색하면서 거긴 알바의 인권이 없는곳이라면서 괜찮겠냐고 물었음
그순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멘탈의 끈이 끊기는것 같아서 언니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기로 했음
그 분께서 잠깐 거기서 일했었는데 직원 괴롭히는 솜씨가 매우 고급이라 힘들었다고 말씀하셨음
핸드폰은 압수에 자세라도 잘못 짚으면 뭐라뭐라 한다고 하고 시험기간이라 잠깐 메모지에 필기해한것을 본 알바생은 잔소리 폭격에 매우 힘들어했다고 말했음
헐; 지금이 21세기인데 설마 그런곳이 있나 했었음... 그랬더니 매우 진지하게 진짜라고 말하셨음
아..... 진짜구나 싶어서 문자로 죄송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이번주까지만 할수있다고 말씀드림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다른분을 구하셨다고 하심
그래서 아 3일만 하면 되는구나 싶어서 그 다음날 바로 교보 핫*랙스로 향함
처음 2틀은 별일 없었음
아 그냥 복장만 지키면 되는구나... 싶었고 판매량도 상당히 많아서 굉장히 기뻤음
그런데!!!! 마지막날!!!!! 일이 터졌음!!!!!!!
금요일이라 영업도 잘되고 오늘 매출은 괜찮군!!! 이러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음 (여긴 8시 이후에 사람 거의없음;;)
그런데 남자 사람 직원이 오더니 핸드폰 나중에 보시죠 이러면서 뭐라뭐라 하는거임
아 여기 폰 보면 안되는구나; 하고 내려놓는데 갑자기 자세 똑바로해라, 그 제스쳐는 뭐냐
제일 짜증나는;; 내 눈을 보고 얘기해라(아;;; 극혐) 등등등 뭐라뭐라 하는거임
아... 언니의 말은 한치의 거짓이 없었구나... 했음
그래서 일단 가길래 그런가 보다 했음
그런데, 몇분후 어떤 여자가 와서 요리조리 살펴보더니 물건이 많네 하면서 갑자기 가방을 사무실에 갖다 놓으라는 거임(손님 자리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놓은 가방을 ㅋㅋㅋ)
그래서 나는 가방에 귀중품이 많아서 안된다 하면서 괜찮다고 했음
그런데 막 무조건 갖다 놓으라며 그래서 난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어서 괜찮다 했음
그러더니 막 사무실에는 CCTV가 있네 뭐 어쩌네 하면서 무조건 갖다 놓으라는 거임
내 입장에서는 인수인계 받으면서 들은적도 없는 가방 사무실 가져다 놓기를 들으니 참.... 어이없었음
그래서 뭐 가방은 저기 상자에 넣으면 된다 하면서 내가 놓는걸 직접 보여드렸음
그랬더니 막 언제부터 했냐며 뭐라뭐라 대표한테 이야기 한다 뭐라뭐라 ....
하... 말 안통하는 꼰대구나... 생각했고 대표랑 이야기 하라고 했음 (난 전달받은 이야기 아무~~것도 없음 그냥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고 잘 팔아달라는 그런건 당연하거고....)
그러더니 막 꿍시렁 꿍시렁 거리면서 막 둘러보더니 물건이 많아 막 이러면서 전화하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하던지 말던지 난 손님응대나 열심히 했음
굉장히 짜증났지만 난 이 일과는 끝!!! 이고 알바 안 할 생각에 행복했었음
신나는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문자가 왔는데 직원분이 월요일부터 하시게 된 분께서 사정이 있다면서
내일부터 할수 있다고 ㅠㅠㅠㅠㅠ 오늘만 좀 봐주면 안된다고 했음
아직 그날의 악몽이 남아있던 나는 착한 직원분께 단칼에 안된다! 하기엔 좀 그래서 사람 구해 보시고 안되면 제가 할게요~라고 문자를 보냄
제발 ㅠㅠㅠㅠ 사람 구하길 바라며
알*몬 사이트에 광화문 교보*고 안좋은 글이 좀 올라와있어서 그런건지... 역시나 안구해 졌다고 문자가 왔음.... 신이여 ㅠㅠㅠㅠㅠ
그래서 일단 하기로 했으닌까 교보로 갔음...
전 타임 분이랑 교대하고 4시간만 참자... 하면서 근무를 시작했음
월요일인데 생각보다 손님이 있어서 다행이다~ 하면서 시작했음
근데 갑자기 뒤에서 툭툭 막 머리가;;; 머리 좀 묶으시져;;; 하면서 뭐라뭐라 함
그래서 손님이 계셔서 봐드리고요 라고함
그러는데 제가 좋게 말하는데 못알아들으시겠어요? 하는거임
하.... 여기 직원들은 하나같이 왜 이러나 싶었음
그러면서 자꾸 자기 눈을 쳐다봐라 (갸루화장한 눈이라 무서워서 차마 처다보기도 힘든 그 눈을;;;)
뭐 불만있냐 이러는 거임..... 난 진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직원분께 전화를 함
난 더 이상 이 말도안되는 곳에서 일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림
그랬더니 직원분은 알겠다며 대표님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함...
그래서 있는데 여자 파트장이 와서 사무실가서 얘기 좀 하자고 함
어짜피 얘기 해봤자 말도 안되는 얘기만 할것임을 알기에 난 더 이상 이야기 할 이유를 모르겠다며
대표와 이야기 하라고 함
근데 자꾸 사무실로 불러서 갔음 그랬더니.... 자꾸 원칙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넌 알바 어디서 해봤냐? 그 명함은 니 것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을 계속함 (저는 잠깐 일하는 거라 명함 만들 사람도 아니고 전 타임 분께서 명함 하고 있으라 해서 한거임)
그래서 뭐라뭐라 반박하다가 계~~~속 똑같은말 반복하기에 안한다고 하면서 나와버렸음
직원분께는 미안하지만 도저히 거기서 버틸 자신이 없었음... 하.....
이렇게 말 안통하고 사람 알기를 뭐같이 아는 사람은 처음 이였음...
나는 손님 응대를 하는 사람이지 네 노예가 아니에요. 하...
백화점에서도 일해봤는데 보통 그런 분들은 손님께 친절히 해라 열심히 팔아라 이런소리 하지 이런걸로 꼬투리 잡는 사람은 진짜 살다살다 처음봄.
난 원래 교보에서 책 구매를 했었는데 앞으로 YES2*로 바꿔야징!!
앞으로 교보쪽은 보지도 않을꺼에요... 여러분도 이걸 아시고 교보물건 안 사주셨으면 하네요.
진짜 남의 집 귀한자식 막 대하는 이런곳은 상종도 못할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