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너에게 전하는편지
ㅇ2
|2016.12.14 00:50
조회 1,240 |추천 3
이제는 문자도 전화도 할수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메일로 쓸게
이 메일을 받게 되면 읽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나마 목소리한번만이라도 듣고싶었는데 소원이였는데
그소원마져 산산조각나버렸네 오늘
어쩌면 내가 처음에말했듯이 나한테 과분한 여자친구였나보다
그래도 내곁에 4년이라는시간동안 옆에서 행복을주어서 너무 고마워
내가 너라도 연락하기 싫었을거야
너랑 연락끊긴지도 한달이됐어 벌써
시간 참 빠른것같은데 너무 고통스럽다..
내가 너한테 소홀하긴 했었나보네 일에 치이고 사는데바쁘다보니 핑계지만..
하지만 너에대한 내마음 처음만나서 놀러갔을때부터 변함 없었어
내가 표현을 잘못했지 많이 내인생에서 사랑은 없을것같았는데
니가 웃는 모습으로 찾아왔지.. 우리 많이도 싸웠지만 늘싸울때마다 후회하고 했었는데
싸울시간에 더 사랑할걸 그랬었나보다
꽃한번 사주지못했는데 그게너무아쉽네 몇년동안 만나면서 꽃다발 하나 못사줘서 너무슬프네
한달전에 너에게 마지막으로 문자 남겼을때
이유는 물어볼수가 없었어.. 지금도 이유는 물어보진못하겠다
이유가어디있겠어 이별하는데
일이 너무힘들어도 너만보고 달려왔는데 한달내내 너무 우울하고
힘이든다 당장이라도 잡고싶은데 이젠 잡을수가없네
이제 우리 못보는사이지만 좋은 추억은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만날수는없지만 늘 내마음속엔 언제나 있을거야
난 슬프고 우울하지만 힘낼게
한달 내내 제대로 잠도못이루고 끙끙앓았었는데
이제는 진짜 보내줘야 할시간이온것같다
마지막으로 목소리한번 들을수 없는건 서운하긴하다
그래도 뭐 어쩔수없잖아..
꼭 좋은사람이 되고싶었는데 뭐든 다해주고싶었었는데
내가너무사랑했던 사람이라서 쉽게 잊지는 못할거야
넌 착하고 예쁘고 나이도 젊으니까 꿈꾸던거 펼치고 행복하게 잘지냈으면 좋겠다
이메일 1년후에 보내도록해놨어
볼지않볼진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내마음 가식도없었고 너만나는동안 너만 바라보고 너만생각했어 행복했고
지금도 너란여자 만났었다는게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해
그럼 잘지내~
그동안 나만나주느라 고생이많았어 나같이 모자란놈을..
안녕 그리고 전화번호 바꿔도돼 이젠
2016년 12월 13일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