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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주의) (고구마주의)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한 대학 춤 쪽 학과에 다니고있는 1학년 여학생입니다.














11월 13일의 일입니다.
억울한데 하소연할 데가 더 없어 한달 지났지만 씁니다ㅠㅜ....



글이 많이 부족할텐데 그래도 읽어주시고
조언이나 한말씀이라도 해주시면 넘나 감사합니다... ㅠㅠ ㅠ....♡









(요약 : 갑질하는 재수생동기년 -> 나를 맘에 안들어해서 공개적으로 자주 엄청 쪽 주고 시비텀 - 이런일이 일년동안 엄청있었지만, 난 병신같이 참아옴. - 말 하면 '내가 네 서운함을 달래줘야되냐'식이고 늘 내 사과를 받아냄 -11월 13일에 결정타가 터짐. 글쓴이 폭발

✴결정타는 맨 밑 카톡내용 캡쳐.)



































흐유ㅠㅡᆢ









글 진지하게 쓰는거 처음 써봐서 어색 어색합니다...
시작할께용 >_<





ㅎㅎ



일단 .







제가 다니는 학과는 소수정예로 10~20명 가량만 입학하는 학과입니다.



이 중 20살 뿐 아니라 재수, 삼수 생들 까지도 있죠











아시다시피 예체능은 기강이 쎄고, 춤ㆍ무용 관련 학과들은 더 심한편이지 않습니까 .?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늦게 춤을 배워서
대학을 온 학생입니다.
그래서 많이 걱정과 기대를 하고 왔는데, 선배님들은 딱히 터치가 없으시더라고요.
..
있어도 과 특성상 군기쎈거 이해하고,
선배님이니까 괜찮았어요 솔직히..

심하지도않고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했죠 ..















근데 문제는 .
동기들입니다. ;





저희 학년은 20살보다 재수삼수생들이 반이상입니다.
대부분 평범히 조용히 잘 지내는데,



그 중 재수생 언니 한명이 학기 초 부터 저를 굉장히 불편해하고 맘에 안들어 했습니다.








그 언니를 설명하자면,
첫인상이 표독스럽다고해야되나..? 사악해보이고
웃는게 가식같고 그런사람 있잖아요..

실제로 말투도 굉장히 날카롭고 속이 꼬여있는 사람이에요..





다른 애들한테도 스트레스를 많이줘서


다들 대부분 그 언니 불편해하는데 그 언니가 워낙 눈치빠르고 기 쎄고, 휘두르는 성격이라 주도권(?) 같은 걸 갖고 있어서
다들 불편해도 맞춰주는 편이에요.




저도 그 언니가 학년 초 부터 많이 불편했고 피하고 싶었지만, 얼마 안되는 과 애들이 다들 우르르 몰려다녀서 그냥 저도 같이 껴서 다녔었어용..










근데 점점 묘하게



저랑 언니 사이에 불편함이 감돌고 신경전? 같은 분위기가 생기더라구요 . .








저한테 슬쩍 슬쩍 장난인듯 묘하게 기분나쁘게 던지는 말들이 애들 주의를 끌어도



다들 자기들끼리 귓속말 하거나 방관하고만 있고, 오히려 자기들 끼리만 놀더라구요.



















동기들이랑 어울리고 싶긴 했지만, 제가 먼저 말 걸어도 '말 섞으면 안 되는 왕따' 대하듯이 다들 피하더라구요.




제 편은 한명도 없었어요. 저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었고, 저도 그런아이들과 친해지고싶지않더라고요

.... ........


저는 실기때도 수업시간때도 밥먹을때도
묘하게 혼자인 ...은따였어요.


인정하기 싫지만, 그냥 대놓고 왕따일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혹시 웹툰중에 < 공복의 저녁식사 >보신분 있나요?



거기서 나오는 '발암년 민주'가 그언니랑 똑같아요
늘 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공격하고,

저는 복희..? 동기들은 그냥 자기들에게 피해안오게 쉴드치고 방관하고, 저 피하는 애들..? )























처음에 엄청 큰 기대와 설렘을 안고 들어왔는데


자꾸 상황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니까 '내가 뭐 잘 못 했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괜히 위축돼서 더 못 다가가겠더라구요.









첨엔 '예체능쪽이라 나랑 생각하는게 달라서 내가 오해한거일거야..' 이런 생각도 들고 더 밝게 다니려 노력했지만



늘 예상했듯이 돌아오는 반응들에 점점 더 위축되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 언니는 제가 무슨 실수라도 하면 엄청 크게 부풀려서 동기들 다 모아놓고 , "그때 왜 그랬냐"며
'우리'가 너 하나 때문에 피해를 봤으니 니가 사과해라.그래도 여기 다있는데서 하는게 다같이 '풀고' 낫지않냐."
하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항상 쪽주고 저는 이유도모르고 사과해야할 분위기가되고, ...
그 언니 표현을 빌리자면
그걸 '푼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ㅋ

저는 몇번이고 늘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답답하고 화나는데
참고 학교다니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다시 저 쳇바퀴의 연속이었죠. ...




괜히 학교가서 이동하느라 걸을때도
누군가 내가 왕따인걸 알아차리면 어떡하나..
나 여기서 더 무시당하면 어떡하나...

그런 걱정이 들고

정말 말그대로
진짜 자괴감이 들고 밤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어요
아직까지도 그럽니다..,...











집에가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싫고,
방문닫고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울거나
침대에서 폰 보며 걱정하다가 잠이 들고 그랬어요..










(타과에 정말 친해진 친구 한명이 있긴 했지만

시간표가 거의 다 달라서

저에게 크게 도와줄순 없었어요ㅠ

저 사람들 정말 이상 하다던 이 친구 조차도
지금은 등을 돌린 상태입니다.. )






일일이 다 기억은 안나지만

매일매일이 불안했어요..
( 못 쓴게 훨씬 더 많아요..ㅠㅅㅠ)












저는 마음이 여리고 소심하긴해도
실없다는 소리들을정도로 웃음이 많고 밝은편이라

고등학교때까지는 마당발에 친구들한테 버팀목이고 그랬어요. .......

전따인 애랑 친구하고 밥 같이 먹어주고 그래도
아무도 저 피하는 사람은 없었는데ㅠㅠㅠ......







이런일은 생전 처음이고
저런 또라이같은년도 처음입니다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지옥같았어요








애들은 애들끼리 서로 잘 보이기 위해
자기들끼리만 놀고,

저도 함께하고 싶은데,
제가 다가가면 서로 눈치보면서 귓속말하거나 ,
학교앞 편의점이라도 따라가면 달갑지 않은티 팍팍 내고...





그런 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매일 매일 우울해도 말은 안하지만 밝은척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버텼나 싶을정도로
그 상황에서도 1년이나 버텼네요. ㄹ









그러다가 11월 말쯤,

일이 하나 또 터졌어요.










.

제가 아파서 학교를 못간 날이었어요.









저희과는 신입생들이 교수님 연구실을 돌아가면서 청소해드려야해서 저희가 짠 조가 있는데 ,
그날이 저랑 2명. 총 3명이 청소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미리 다른 친구에게 ' 오늘 내가 아파서 학교를 못가니 수업시작전에 교수님께 말씀드려달라' 했고
그때 들어서 다들 알고있을 상황이었어요.






저는 병원갔다와서 약 먹고 쉬고 있는데
그년한테 카톡이 오데요??






















































마지막 사진 하나 더 있는데, 올릴 수 있는 수가 이게 끝이네욥ㅠ




마지막 이어지는 내용은

(그년 'ㄴ' 으로 칭함
저는 'ㅇ')







ㄴ- 아무것도 모르면 닥치고 가만히 잇어 나대지마

ㅇ- 자기가 잘못하고도 미안해 할줄 모르는 사람이네.
- 참는데도 한계가있어.
- 일년 참았으면 됐지 뭘더바래.

ㄴ- 한계 넘으면 어떻게되? 아이고 무서워라
- 해봐 ㅋ
- 너한테 바라는 것도 없어 착각하지마





이러고 끝났어요...

솔직히 저때 저는 저 말들보다 훨씬더 빡쳐있고 미칠거같았는데 정신 부여잡고 쓴거에요 ....







학기초부터 스트레스가 죽고싶을정도로 심했어요..



그러다가 상담을 받게 됐는데,
제가 집에서도 히스테리 부리고 이상하니까 처음에 부모님의 의뢰로 시작됬어요.


그렇게
회당 1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
6월 달 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히 전문가에게 상담받고있습니다.ㅠ






카톡 내용보시면 아시겠지만
이ㅣ건 11월 13일의 일이구, 이 이후로 학교를 안가서 마주친적은 없으나, 카톡으로 은근 긁는 사건이 또 있었긴해요 ..



지금 학교는 안나가고있습니다.
동기들은 휴학이나 자퇴할걸로 알고있구요














.





.






.





.

.

.
.


이제는 학교도 안나가고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

이제 학교가지않는이상 더 마주칠일도 없는데

문득문득 생각나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상담해주시는 교수님은 저를 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라고 하시더군요.




(+ 제가 이 분야에 간절했던 꿈이있어서ㅠ
그길로 간다면 이 학교가 아니더라도 그 학사를 따야하는데 , 재입학하는건 싫고
이제 이분야 사람들은 왠지 다 그럴거같고
이쪽사람들은 누구나 저를 싫어할 것 같고 그래서..
괜히 이쪽사람들이나, 분위기비슷한 사람들은 다 기피하게 됩니다....

지금도 너무 힘들고 더 있으면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일단은 휴학하려고 해요..,

근데 혹시라도 다시 돌아가야할 때를 생각하면
너무 괴로워요....



진짜 솔직한 심정으론
이언니 인생이 제가 보는앞에서 정말 비참하게 창피도 당하고 제 눈 앞에서 망했으면 좋겠어요ㅠ)








카톡내용..

첨엔 저것도 가슴떨렸고 제 나름은 엄청난 대처라 시원했는데

지금은 생각날때마다 점점 화가납니다...








잊고싶은데 억울하고



왜 저런 ㅆㅑㅇ 년 은 잘사는데
나는 피해 본 사람이 왜 내 돈 내고 힘들어해야하는지........
아, 참고로 저보고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 ..........^^





솔직히 엄청 천벌을 멕이고 싶은데
경찰쪽으로 하거나 법적으로 고소해서 인생망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인생에 빨간줄 긋고 피눈물흘리게 하고싶습니다.



















하..........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ㅠ....❤❤❤❤

제 생각은 앞밖에 안보이는데

혹시 다른의견이나 뭐라도....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혼자 견뎌내기엔

제가 정말 정신병자인건가 싶고 너무 힘이듭니다.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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