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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연을 위해

인연 |2016.12.15 21:16
조회 1,799 |추천 1
헤어진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제가 그 동안 했던 행동들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처음 사겼을 때랑 바뀐다고 했는데 저도 역시 예외가 아니였네요.
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옛 연인이 그런 바뀐 점을 넌지시 언급했었고 그 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처음이라 서툴렀다고 변명해도 이미 늦었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이제는 떠났으니..
그동안 번호도 따여보고 친구들은 소개팅도 받으라고 하지만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됬네요.
아버지와 형에게 있어 지금 어머니와 형수가 첫 연애 상대였고 이러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면서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을 때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가 다른 남자들과 달리 처음과 다른 모습으로 바뀌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점 때문에 결혼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제는 마음 추스릴 때까지 제 자신을 가꾸려고요. 다시 찾아올 인연이든 새로운 인연이든 내가 놓쳐서는 안될 사람일 때 이번에는 바보처럼 놓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인연이 좋은 사람이라면 최선을 다해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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