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손이 막떨리고 감정이 가라앉지 않은상태라서요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
동생과 싸우는건 누구나 있는일이잖아요
근데 제 동생은 아무리생각해도 남들과 다릅니다.
어릴때부터 자기가 못이긴다고 생각하면 집안모든물건을 던지고 난리를 쳤었어요
고데기 철옷걸이 의자 선풍기 유리물병 핸드폰 옷걸이 등등 문을 잠그고 장난쳤다고 식칼로 문을 찍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커가면서 자기가 여자인 저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뒤로는 폭력을 휘두르는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아버지가 말리려고 하면 더 때리라는식으로 얘기하고요 아버지는 애가 더 엇나갈까 더 때리지도 못하고 포기하신다는 투로 그냥 어머니한테 책임을 넘기시고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나마 어머니말은 들어요 어머니가 싸움을 말리면 그때 어머니가 조금 맞기도 하는데 어머니가 감싸고 저를 보호해서 저는 제방에 들어가면 나오라고 난리를 쳐요
시간을 두고 어머니가 달래서 진정시키면 그때뿐입니다 또 싸우고 또 그짓을 반복해요.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가 집에 없는날이예요.
하기싫다는 샤워를 어머니가 꼭 시키래서 그얘기하다가 또 싸움이 났습니다. 저는 이제 얘를 못이긴다는걸 알면서도 싸움이 시작되면 저도 반격을 한답시고 때립니다. 결국 제가 더 많이 맞고 나서 끝났어요.
어머니아버지가 안계시니 애가 주체가 안돼요.
집안 모든걸 부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돕니다.
집안 의자는 다 부수고요 옷걸이도 다 찌그러지고 안되겠다 싶으니 냉장고 까지 넘어트렸습니다. (냉장고 두개예요 151L작은 냉장고)
지금 제가 목숨걸고 방문을 잠궜는데요 나가서도 주체가 안되니 부엌에서 오만소리가 다나요
싱크대안에 있는것들을 다 던지고 환풍기소리도 나고요 제방에 동생 핸드폰이 있는데 어머니는 그냥 문 살짝열어서 던져주면 나갈거라고 당장은 그렇게 하라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지금 과장하자면 부엌에 칼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죽이겠다고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리는앤데
지금 어머니는 해외출장가있고 아버지는 회사 워크숍인지 교육활동 받으러 가셔서 지금 아무한테도 도움을 요청할 수 가 없어요
경찰이라도 부를려니까 부모님이 지금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아무도 저를 지킬 수도 제가 저를 지킬 수도 없어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