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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할뻔한건가요...

솜똑 |2016.12.19 00:46
조회 889 |추천 0
아 혼자 있을때마다 생각나서 미치겠어서
간단한 조언이라도 얻기위해 용기내어 글씁니다ㅜㅜ

사귄지는 2년반개월
헤어진지는 1년11개월정도 2년차죠

사귈때까지는 남자친구의 3번의 고백에 승낙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초반에는 제가 좋아하지 않았어요
사귄지1년이 넘어가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켜졌구요
서로가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는 저한테 정말 잘했어요
저는 그 사랑을 갈구하기위해
집착하고 구속하고 이성친구는 커녕 동성친구도
못만나게하고 욕하고 기분대로 행동하고
거의 막장이었죠
이런 저를 맞춰주던 남친도 한없이 착하다가
어느순간 돌아서버리더라구요
중간에 얘기는 모두 생략할게요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다 결국 헤어졌어요
아주 처참하게 저에게 이별을 고했죠

그러고는 서로 연락을 한번도 안하다
1달전쯤 제가 먼저 연락을 했는데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며
자긴 먼저할만한 용기가 없었다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만나기로 해서
만났어요

만나서 술한잔과 커피한잔을 하며
옛날얘기도 많이 하고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도하고
근데 저한테 남자친구 생겻냐고, 크리스마슨날
뭐하냐고 물었는데 저도 모르게 철벽을 쳐버렸어요
남친은 없다고 했지만 크리스마스때는 약속있다고
그외에도 애매한 말들을 많이 했어요ㅜㅜ

그러고 담주에 저희동네 올일이 있다며 잠깐볼까
라고했는데 저는 대답을 못했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헤어졌어요
집에 델다주겠다는데 남자친구 차타면 예전 생각날것같
아서 거절하고 택시타고왔죠ㅜㅜ
그러고 연락이 없다가 정말 그담주에 연락이 왓는데
하필 제가 밖에 나와잇을때라 밖이라고 하니
그럼 담에 시간될때보자 라며 마지막문자를 했죠

그게 끝이에요
재회할맘이 있으면 계속 연락을 했겟죠?
아님 조심스러워서일까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싶은 욕심은 없지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ㅜㅜ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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