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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녀 정리했다.

010101 |2016.12.22 23:21
조회 831 |추천 1

어장관리녀 정리함... 좀 구질구질한데 나름 이거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어서

 

어장관리를 당한걸 한 몇 주전에 알았음... 주변에 얘한테 당한 애들이 몇명 있더라고...

 

근데 얘가 남친도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날로 ㅂㄷㅂㄷ거려서 자는 데 눈물흐르더라

 

나름 계획을 세움....

 

계획을 세우고 어장관리녀가 만나자고 하는 날만 기다림...

 

물론 나도 물고기 놀이를 계속 당하는 척 하면서 만나자고 징징거리고 뭐하냐고 톡보내고 그럼

 

그러다가 기회가 옴

 

이 어장관리녀가 자기 약속이 파토 났다고 나한테 톡을 보냄 같이 놀자고 그럼ㅋㅋㅋ

 

아싸 대박사건 이러면서 알겠다고 그럼... 그러고 있다가 약속시간 거의 다 되어가서 톡보냄

 

'야 나 지갑 잃어 버렸다.' 이러고...

 

결국 만나서 나는 얘가 데이트 비용 지불하는거 다 받아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내가 야 미안... 내가 나중에 밥한번 살게 그러고 헤어짐

 

그러고 있다 내가 한 몇일 정도 있다. 야 밥먹자 밥 사줄게 이럼...

 

어장관리녀가 한 번은 빼더라... 그러다가 다른 날 밥먹자 이러니 콜을 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은 얘네 집에서 먼 곳으로 나가서 밥 먹자함. 스테이크 먹자고 하니 좋다고 원정오심

 

약속시간 다 되기 3분전에 내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야근좀 하다 갈 것 같다고 그러고 약속 시간 한

 

2시간 정도 딜레이 시킴

 

그리고 어찌저찌 만나 나한테 화내면서 뭐라 하면서 내가 잘 달래주면서 밥먹이고 영화보고 그랬음

 

사실 괜히 비싼거 시켜준건 아님... 내가 다 생각이 있었거든

 

일단 밥 먹기 전에 사진 찍자고 그러면서 dslr로 사진찍고 기왕 찍는거 너도 찍어서 톡 보내줄게 그

 

러고 사진 찍어줌...

 

그리고 있다가 영화보러 가서는 표 2장을 사진찍어놨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나는 바로 집에 가서 사진을 톡과 페북에 올렸음

 

톡은 얘랑 같이있는 단톡에 올려 같이 밥먹었다 인증 날리고 페북은 얘 태그걸어서 밥먹은거 올림

 

그러니 톡으로 쌍욕을 날려 내가 앞으로 나랑 연락하지말자 ㅁㅊ년아 이러면서 ㅂㅂ함....

 

흘러흘러 들으니 남친이랑은 깨졌다고 소문들리던데 뭐 좀 씁쓸하더라.... 나는 유쾌상쾌통쾌에 개

 

사이다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렇지는 않더라고 내가 그래도 많이 좋아했는데...

 

암튼 다들 어장관리하지맙시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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