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반년쯤 되어가요!
그치만 결혼하자마자 시댁에서 쭉 함께 살았어요~
시댁이 시골이라서, 부모님이 좀 고지식하시긴 하지만,
시아빠는 말없고 무뚝뚝하지만, 집도 사주시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어요~^^ 집해주신거에 정말 감사해요! 보통 주변에 보면 집 사주면 예물 예단 혼수 다 맞추어 가야하는데
전.. 정말 5백만원으로 결혼했어요. 이제 곧 입주라 전자제품및 가구 사는데도 절대 그런 말씀안하시고, 남편 카드로 같이 계산하고 왔더니 "아빠 카드로 하면 소득증빙 바로되는데 그걸로 하지"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시엄마는 일단 성격이 긍정적이시고, 온순하세요. 시골일을많이하시지만, 저에게 뭐 같이 하자느니 이런말 한마디도 안하셔서 제가 오히려, 엄마 저도 같이 가서 감자캐요~ 이렇게 말하거든요! 같이 하면 엄청 좋아하시고, 그날은 저한테 빨리 올라가서 쉬어라~ 이렇게 걱정해주세요!
전 진심으로 시댁 부모님이 좋고, 친정엄마보다 시엄마가 더 잔소리 없고 털털하셔서 편하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시댁이 좋다고 하면 편하다고 하면, 절 이상하게 생각해요.. 또 일부러 행복해 보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런 시선도 많네요.. 혹시 시댁 부모님이 진심으로 좋으신 며느리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