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고 힘들다고 하지요..
특.히,!!! 여자들이 살기에는 조금더 힘든것 같네요
별일은 아니지만 어제 택시타고 가는 그 잠깐의 시간을 완전 잊지못할꺼 같습니다.
퇴근후 친구랑 동네포차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딱 기본요금나오는 거리!! 회사택시보다는 개인택시를 타는 편이라.. 어제도 개인택시를
탔어요. 저는 항상 타자마자, 기사님한테 " 안녕하세요 기사님~" 하고 타거든요.
어제도 타자마자 안녕하세요 기사님. *** 가주세요. 하고 출발했지요.
항상 차를 타면 창문을 열어 놓는 스타일이거든요. 역시 문을 열고 가는데.. 비염기가 있어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재체기를 잘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창문을 닫더니 감기걸렸는데
왜창문을 열어놓냐고.. 그리고 자기가 너무 춥다고 문 닫자는 소리 없이 자기가 닫아버리데요
근데 그거아세요? 본능인지 ,오버인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쎄~~하데요. 그래서 다시 열고 감기가
아니라 공기가 안좋아서 하는거라고 창문좀 열어놔야겠다고 다시 열었죠.
계속 내가 너무 춥다고 추워서 뒷통수가 시려서 모자도 쓰고 다닌다고 아가씨 나 추워
보니 검정색모자를 눌러썼드라고요 처음에는 신경안썼는데 트리플에이형이라 그런지
그다음부턴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시 창문을 닫는 거예요. 완전 당황~~~ 그래서 제가 다시 비염이라서 조금만
열어놓을께요 하고 다시 열었죠.
집까지 신호만 안걸리면 진짜 빨리 가는거리거든요. 쭉 직진만하면 되는데 갑자기
좌회전을 하는거예요. 어찌나 당황했던지...
"아저씨!! 직진하시면 되는데 왜 좌회전 하세요. !!!" :아...이길은 ***가는길이지 #$^$%구시렁
구시렁~왜 이길로 왔지.어쩌고~~ (혼잣말)" 한참을 가다 다시 돌아서 갔지요
아! 정말 허리띠를 풀어야해 말아야해!!! (여차하면 뒤에서 목이라도 조르고 도망갈라고.ㅡ,.ㅡ;)
친구한테 들은 얘기( 아는 언니가 술먹고 택시를 잡는데 앞문을 여는 순간
보조석밑으로 남자가 쪼그리고 숨어있드래요. 당연히 뒷자석에
탈지 알고 미친변태들이 짜고 숨어있었나봐요. 그러면서 c bal ! 너 오늘 운좋은줄 알아라
이러면서 씨~익 웃고 가드래요)도 떠오르고 결정적으로 제가 문자를 보내고 있었거든요.
갑자기 전화기가 없는데 어쩌고~~아가씨 전화기좀 어쩌고~~#$^$%못들은 척하고 쌩~~
구시렁 완전 멍돌아이~~~시끼
앞에 기사증도 없어 것도 개인택시에!!!!!!!
말이 길어 그렇지 5분거리를 한 15분정도 돌아온거 같아요.
15분이 정말 저에게는 15시간보다 더 길었다는....
앞으로 당분간 택시는 못탈꺼 같아요.
정말 무서운 세상.. 아이돌들이 너무 많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