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할라고 Omegle 이라는 랜덤채팅사이트에 들어갔는데요.채팅시작 눌렀는데 미국남자가 걸렸어요. 자기는 남자인데 너는 ASL(나이, 성별, 사는 곳)이 뭐냐?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전 20살, 여자, 한국이라고 답했어요. 자기는 한국여자가 너무 좋데요 왜 좋냐고 물어보니까 이뻐서 좋데요. 여기까지 채팅하고 재미없어서 나가고 다시 다른 사람이랑 시작 했어요.
그런데 채팅 상대자가 또 하는 말이 자기는 한국여자 찾는데요.나는 미국여자가 한국여자보다 대부분 몸매도 좋고 예쁘다고 알고있는데 왜 한국여자를 좋아하냐고 물어봤죠. 미국 : Ugly, Fat, Dumb 한국 : Sexy, Pretty, Cute, Sweet.Why Not? (이러니 당연히 좋지) 이러더라고요. 미국여자들은 가슴을 기본으로 코, 보톡스 등등 성형을 많이 하는데도 못생겨서 너무 싫고 동북아시아 여자가 이쁘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이 최고래요. (정확힌 "소문"이라는 말은 안썼고 I think asian women are pretty and korean is best. My friend and people say korean is pretty 이런식으로 말했던 거 같아요.) 한국여자들은 원래 눈이 작은데 화장하고 쌍꺼풀수술을 해서 이뻐보이는 거라고 했는데 자기는 그래도 예뻐서 좋데요. 그리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너도 예쁘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나는 박보영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고 뻥 쳤는데 그 사람이 박보영 귀여워서 좋다고 제발 사진좀 보내달래요ㅋㅋ. 그리고 한국여자들은 서양사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내가 한국여자들 다 대변할 순 없으니까 그냥 대충 미국사람들은 너무 근육질, 남성적이라 별로고 한국여자들은 서강준같은 잔근육의 훈남을 좋아한다고 했죠. 메갈리안이라고 서양남자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이트가 있다고 알려줬고ㅋㅋ 한 15분 더 대화하다가 껏는데 신기하네요.
사실이거나, 자기가 못생기고 왜소해서 미국여자들에게 버림받았거나 둘중에 하나겠죠? (네이버에서 한국녀 김치녀 된장녀 어쩌고 하는 애들이랑 비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