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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헤어져야 할까요? 꼭 읽어주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2년 조금 넘었어요둘 다 대학생이구 남자친구는 올해 졸업반이네요여태껏 사귀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질 위기도 몇 번 왔지만남자친구가 먼저 숙여주고 해서 한 번의 헤어짐 없이 잘 사겨왔어요.
평소 남자친구는 저한테 잘해줘서 부모님이나 언니도 남자친구를 알고 있고친구들도 남자친구가 저한테 하는 행동들을 보고서는 '남자친구한테 잘해라~' 이런말들을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몇일 전에 터져버렸네요.제가 사귀기 초에는 남자친구 휴대폰을 자주 확인하고 그랬었는데 근래에 들어 폰 보는 행동이 괜히 남자친구를 의심하는 것 같고, 그래서 폰 확인을 안했었어요.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있죠?문득 묘한 기분이 들어서 자고 있는 남자친구 휴대폰을 확인했는데채팅목록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여자 이름이 있었어요저는 그 채팅방을 들어갔고 내용을 확인했는데 읽으면서 정말 손이 떨리고 몸이 떨렸어요저를 만나기 전 남자친구와 몇일간 싸워서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딴 여자와 카톡을 주고받았더라구요페이스톡도 자주 하고, 남자친구가 먼저 페이스톡을 걸었는데 그 여자가 전화를 안받으니까그 여자가 '너 또 가슴 보려고하지?' 이러고또 그 여자가 '날 좋아해주는 사람 어디없나....' 이러니까남자친구가 '넌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뻐..'이런 카톡까지 주고 받았더라고요.
정말 화가나고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에 울어버렸어요.남자친구는 깨서 무슨 일이냐 묻고, 저는 카톡에 딴 여자이름이 뜬거 보고 내용까지 확인했다고 솔직히 얘기했어요
그러니 남자친구가 얘기하기를자취방에서 친구들끼리 있는데 한명이 랜덤채팅 어플이 깔려있었대요.친구들끼리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고 몇 번 연락하다 내가 차단했어야 됬는데 자기가 정말 어리석다고 너한테 몹쓸짓 했다 그러더라구요그 여자애는 서울살아서 절대 만난적도 없고 아무런 마음 안 가지고 카톡만 했대요지금 너한테 바로 용서를 바라진 않는데 반성하고 앞으로 믿을만한 행동들을 보여준다는데
솔직히 제 머릿속에는 페이스톡으로 무슨 통화를 했을지 모르고날 얼마나 쉽게 봤길래 절 두고 랜덤채팅에서 만난 여자와 카톡했나 싶어요2년 인연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란 생각도 들고 내가 못나고 못해줘서 랜덤채팅을 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그리고 페이스톡 뿐 아니라 통화도 자주 했는 걸 통화목록에서 봤어요.
남자친구가 이제 다르게 보여요.저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남자들 다 이런가요....?
좋아하는데도 헤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한 번 용서를 해줘야 되나요?댓글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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