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나, 내여자친구, 내친구, A양, A양 엄마, B양
신천지(사이비) 종교에 들어갔다 나왔다는 A양 이야기입니다.
음슴체로 할게요
읽는시간 : 약 5분 >> 부탁드립니다.
요약전 더 자세한 내용 >> http://pann.nate.com/talk/334930879
여러분의 여러 가지의 생각들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진심으로 다 참고하겠습니다.
(쓸모없는 생각이라도 좋습니다)
12.25
전주에 있는 A양이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한테 1년만에 전화와서 하는 말이
>> 나 신천지 들어갔다가 지금은 나왔어, 너보러 서울갈테니 보자
A양 본인은 나왔는데 다른 친구는 안나왔다고 소름끼쳤다고 설명해주며 접근하고
그래서 여자친구도 조심하라고 전화 했다는데 다짜고짜 만남을 요구함
이 이야기를 들은 나나 내친구는 우리의 동행 전제하에 만남은 허락함
단둘이는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A양은
>>여자친구만 안전하면 그걸로 된다 연락처 지우고 안만나겠다
라며 이걸로 1분에 1번꼴로 협박하듯이 단둘이 볼것을 요구함
12.26
갑자기 아침에 A양 엄마가 문자로 나한테 통화하자 함
나는 바빠서 퇴근하고 21시에 하자고함
A양 엄마와 통화시작하자마자 A양은 서울로 갔다함(27일 여자친구랑 보자고 통보함)
A양 엄마는 우리 딸 나왔다, 믿어달라, 우리 입장 이해한다 이런말만 함
답답해서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물어봄
수많은 질문을 통해서 알아냈는데 성인인 2명 만남인데 우리보고 끼어들지말라함
그래서 나는 우리의 방어적인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면 바로 옆이 아닌 멀리서나마 지켜본다는 우리의 의견을 존중하라함
이 의견을 무시하고 어린놈이 개념없게 나서지말고 냅두라고만 빼애애애액~함
싸우면서 전화 끊고 다시 A양과 통화했지만 엄마랑 똑같이 빼애애액~함
나는 이때 알고싶은걸 알아내지 못하겠다 생각하고 이성 찾은척 타이르기 시작
나오느라 고생했다~잘했다~하며 마음에 없는 말 해댐
A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둘이만 볼것을 요구함
안되겠다싶어 이번에 보지말고 연락만 하다 훗날에 만나라고 요구하고
여자친구한테 다음에 보자고 톡할것을 요구함
(마음같아선 꺼지라 하고싶지만 여자친구의 의지가 있어야해서 어느정도 가능성은 냅둠)
A양은 내가 엄마와 본인이 통화한 내용을 여자친구한테 비밀로 요구하고
엄마에게 화낸거 사과하라고 요구함
짜증나고 화나지만 알았다고하며 통화종료
몇시간뒤 늦은 밤에 여자친구가 무섭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함
여자친구집 달려감
안정시키고 설명할라 했는데 도저히 말할 상황아니라 옆에만 있어줌
-<내뚜껑 없어짐>-
12.27
여자친구한테 비밀이라 했지만 통화내용들 모두 오픈함
여자친구 역시 이것저것 의심이 된다함
그래서 본인 의지로 먼저 연락처 지우고 차단했다함(미련없게)
12.28
A양, A양 엄마 둘다 연락을 해보는데 거부함
A양이 말한 신천지에서 못 나왔다는 친구 B양 연락처를 알아냄
12.29
A양, A양 엄마 둘다 나 차단함
B양과 이따 밤에 통화하자고 연락이 됨
정리하고 요약한 의심 정황들...
- 여자친구가 언제 나왓냐는 톡에 곧바로 전화연결후 볼거면 보고 말거면 말고 시전
- 다단계 요구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특유의 스토리와 대사가 있음
* 다단계 의심 받을때 : 내가 피해준적 있어? (자기 잘못 없다라는 합리화)
* 사이비 의심 받을때 : 상관없다 그거면되 (동정론)
- 둘이서만 보겠다는 굳은 의지
- 여자친구한테 평일 시간 언제 되냐고 꼬치꼬치 물어봄
- 갑자기 쌩뚱맞게 엄마 출현
- 엄마와 전화 끊고 3~5분뒤에 A양과 통화를 했는데 엄마와의 통화내용을 알고 A양이 날 공격함
* 엄마는 전주에 있고 A양은 서울이라고 하였음
* 여자들에 얘기가 이렇게 간단명료하고 설명을 다한거에 감탄 (분명 옆에 있었을거임)
제 말에 공감하신다면...
크리스마스날에 재미있게 놀고있는 우리를 건들고 지들 맘대로 잠수타고 짜증나고
무엇보다 두번다시는 우리(특히 여자친구)한테 접촉할 생각도 없게끔 따끔하게 일침날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A양 엄마가 부동산을 하는데 명함이 있습니다(카톡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