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오빠랑 있던 기억밖에 없는거 같아
저번에 만났을때 상처받아서 막말했었지만
일년동안 오빠랑 있으면서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어 나한테는 좋은 기억이어서 많이 잊기 힘들었던거 같아 졸업식때도 친구들이랑 엄마랑 이모한테 어려웠을텐데도 잘해준거 많이 고마웠고
학원다닐때도 맨날 먼 강남 가면서도 그래도 오빠랑 같이가고 놀러도 많이 가서 즐겁게 다녔던거 같아 집안일때문에 힘들었을텐데 내색한번안하고
내가 변했다고 하는 투정 받아준것도 고맙고
작년에는 보지도 못하고 영상통화로 새해맞이 하게한것도 미안해
그래도 그때만큼은 정말 좋은 남자친구였어
물론 오빠때문에도 그렇고 내상황도그렇고 해서 하반기에 너무힘들었었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나도 오빠도 그만힘들고 잘됬으면 좋겠어 오빠도 올해 많이 힘들었으니까
둘다 잘됬으면 좋겠어
15,16년 같이 있었는데 17년에는 같이 있지 못하겠네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지내 고마웠어